새집에 입주하는것과 전세를 내주는것의 장단점!?
이번에 내집마련을 하면서 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거주를 하면서 대출을 갚는게 나을지,
2년동안 잠시 전세를 내어주면서 숨을 돌리다가 그 후에 다시 들어가서 갚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새집증후군도 있고, 숨돌릴 시간을 얻기 위해서 먼저 전세를 놓으라는 이야기도 있고,
처음에 그렇게 전세를 내줬다가는 하자보수기간2년을 지나버리기 때문에....
그동안 세들어서 사는 사람이 본인집이 아니기 떄문에 대충 할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래도 직접거주를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신축첫입주의 경우 전세나 월세가격이 매매가 대비 아주낮게 형성됩니다. 갑자기 새로운집이 늘어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매매가의 50%도 안나오는경우가 대다수에 다가 임차인을 마추기가 쉽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년뒤에 어차피 들어가실 생각이라면 그냥 지금 들어가시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새집은 2년만살아도 헌집됩니다.
새집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한게 아니니까요.
그곳에서 오래 거주하실 예정이시면 처음부터 내집인게 그냥 좋은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이번에 내집마련을 하면서 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거주를 하면서 대출을 갚는게 나을지,
2년동안 잠시 전세를 내어주면서 숨을 돌리다가 그 후에 다시 들어가서 갚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 질문자님의 경제적인 여건 등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새집증후군도 있고, 숨돌릴 시간을 얻기 위해서 먼저 전세를 놓으라는 이야기도 있고,
처음에 그렇게 전세를 내줬다가는 하자보수기간2년을 지나버리기 때문에....
그동안 세들어서 사는 사람이 본인집이 아니기 떄문에 대충 할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임대차계약시 하자 보수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무를 부과하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면 실거주를 추천합니다. 하자보수 문제와 대출 이자 혜택을 고려했을 때, 초기 비용 부담이 되더라도 입주 후 바로 대출을 갚아가는 방식이 안전하고 깔끔할 수 있습니다. 전월세로 돌릴 경우 하자 부분 체크나 또한 내집처럼 깨끗하게 쓰는 경우가 매우 적으므로 나중에 집주인 입주 시 인테리어나 방역등 새로 해야 될 것들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마루바닥 , 벽지등은 다시 할 경우 추가금액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초기 대출 상환 부담이 크다면 전세를 통한 재정적 완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 세입자와의 계약 관리와 하자보수에 신경 써야 하고, 입주 전에 집을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자금 사정이 넉넉하면 새집에 입주하면서 거주의 안정과 기간이 이익을 누리시는 것이 좋지만 넉넉하지 않다면 세입자를 두고 보증금으로 대출금을 갚어 숨을 돌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구의 구성원과 사정을 파악하여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