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전략에 대해 궁금해요.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는 단일기업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모으고 있는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비트코인을 모으기 위해 우선주를 발행했는데

그 우선주 배당을 위해 비트코인을 팔고

이번에도 35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우선주 배당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판것 같은데

이게 맞는 전략일까요?

마이클 세일러는 아무래도 궁지에 몰린것 같은데

추후에 다시 배당지급을 위해 수도 없이 비트를 매도할듯 한데 2만개를 매도범위내에 놓았던데

2만개 다 팔지 않을까요?

마이클 세일러의 향후 전략은 어떻게 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건은 세일러의 전략에 부담이 생긴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비트코인을 무조건 보유한다는 전략에서, 필요하면 비트코인을 팔아 배당과 현금 유동성을 관리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Strategy는 우선주 배당과 현금 확보를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유량 자체는 여전히 매우 크지만, 시장이 민감하게 보는 지점은 매도 규모보다 비트코인을 팔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 전략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Strategy 주가가 보유 비트코인 가치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때는 잘 작동합니다. 주식이나 우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그 돈으로 비트코인을 더 사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거나 Strategy 주가 프리미엄이 줄어들 때입니다. 이 경우 새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우선주 배당이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 비트코인을 팔아야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2만 개를 모두 팔지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이 나쁘고 추가 자금 조달이 어렵다면, 일부 매도는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비트코인 가격보다도 Strategy가 계속 높은 프리미엄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느냐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마이클 세일러가 완전히 궁지에 몰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예전보다 훨씬 불리한 구간에 들어간 것은 맞습니다. 비트코인이 다시 강하게 오르면 전략은 유지될 수 있지만, 가격이 부진하고 배당 부담이 커지면 추가 매도 압박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Strategy의 전략은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단순한 비트코인 매집 전략은 아닙니다. 이제는 비트코인 가격, 주가 프리미엄, 우선주 배당 부담이 함께 맞물린 고위험 재무전략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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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세일러의 전략은 기존의 비트코인 중심 매수 전략에서 나아가 유동성 확보와 장기 노출 확대를 동시에 노리는 디지털 크레딧 구조로 전환하는 것으로, 이번 매도는 우선주 배당이 선택이 아닌 계약상 현금 지급 의무이기 때문에, 우선주 보유자가 비트코인이 아닌 현금을 요구하는 이상 신규 주식 발행 없이 자금을 마련하려면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는 것이 직접적인 방법이었ㄱ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확보한 달러 자산으로 약 17.4개월치 배당 지급이 가능하며, 배당 지급 기간을 25개월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최대 1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매도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밝힌 만큼, 언급된 2만 개 전량을 매도할지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과 mNAV(시장가 대비 순자산 비율) 회복 여부에 달려 있어 현재로선 확정된 계획이라기보다 상황에 따른 옵션으로 봐야 합니다. 다만 “절대 팔지 않는다”던 기존 입장에서 실제 매도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궁지에 몰렸다는 시장의 우려도 상당한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래티지가 고수익 우선주 배당 재원 확보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은 자본 조달의 유동성을 유지하려는 재무 전략입니다. 80만 개가 넘는 압도적인 보유량 대비 매도 규모는 극히 일부이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발행 조건과 현금 흐름을 조절하는 유연한 자산 운용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매도 소식은 그동안 '절대 팔지 않겠다'던 철칙을 깨뜨렸다는 점에서 시장에 큰 충격을 준 것이 사실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STRC, STRF 등 자사 우선주의 배당금 지급과 달러 예비비 충당을 위해 최근 3588개의 비트코인을 약 2억 1600만 달러에 매도했다고 공식 공시했습니다. 비트코인의 평균 취득 단가가 7만 4천 달러 선이었던 반면 배도가는 6만 달러 안팎이어서 약 20%의 손실을 기록한 채 매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회사가 발행한 우선주의 연 배당률이 최대 12%까지 치솟으면서 매달 수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이자 및 배당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재무적 압박 때문에 발생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 모든 것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너무 장기간 하락하고 있기에

    기업에서 배당을 위해서 자사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비트코인을 매도하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사실, 전략이라고 하기 보다는

    결국 비트코인의 가격이 반등해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겠다던 원칙을 깨고 약 3588개(2억 1600만 달러 상당)를 매도했습니다. 무작정 급하게 판 것이 아니라 우선주 배당금 지급과 달러 예비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자본 관리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매도한 비율은 전체 보유량 84만 개 중 0.4%에 불과하며, 이는 우선주 투자자 신뢰 확보와 신용 등급 방어, 그리고 약 17개월치 배당금을 미리 충당해 단기 강제 청산 리스크를 크게 줄인 조치입니다.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매도가 있을 수 있지만,기업의 생존과 장기적 비트코인 보유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니 무조건 투매나 실패로만 보지 말고 안정화를 위한 선택으로 이해하는 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배당을 지급하여야 기업이 무너지지 않는 등

    앞으로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기에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도하여서라도 계속하여 비트코인 매수를 위한 우선주 발행 등이

    되지 않을까 싶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