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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근면한두더지270
근면한두더지270

여드름이 크게 난 것을 억지로 짜다가 상처가 커졌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고1학생입니다.

어깨쪽에 여드름이 크게 나서 짰는데 이틀 정도 지나 상처가 크게 난것을 확인하고 피부과를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분인데, 하시는 말을 전혀 못 알아듣겠고(웅얼거리면서 목소리가 매우 작음) 몸도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셔서 피부병변을 확인할때도 휘청이시더라고요..... 진료를 안 하시는게 맞을 듯한.. 여튼 간호조무사가 설명을 해줬는데 뭔가 간호사가 의사처럼 다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제 걱정은 피부병변을 보여주고 약을 일주일치 지어왔는데 항생제가 2알이나 들어서 걱정입니다. 만 15세 53키로 남자아이입니다. 인터넷에 항생제 검색해보니, 2알이면 중증 감염에 먹는 거라는데 열도 나지 않는 상황에 2알은 너무 독한거 아닌가요? 항생제 2알은 처음 받아봐서 걱정스럽네요. 한알 빼고 먹을까요?. 의사분이 클릭을 잘못하셨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몸을 제대로 못가누고 말도 전혀 못알아들을 정도로 노쇠하셔서..

아이는 소변에 미세하게 피가 나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24시간 소변검사, 피검사, 신장 초음파에 다 정상인데 단백뇨도 없이 피가 1수치로 나온다고 하여 6개월에 한번씩 소변검사 경과관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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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세파클러 용량이 캡슐당 250미리그람 짜리면 약전에 따르면 용량을 줄여도 무방해보입니다. 정말로 피부의 상처만 있는 것이라면 중증 감염으로 보시는 근거가 있으신지 확실치는 않아보입니다. 다만 고등학생 나이면 용량을 좀 더 늘려서 복용한다고 해도 단기간 복용한다고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가 환자의 상태는 제일 잘 파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단 의사가 처방을 따르시는게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그리고 약제 조정에 대해서 주말 지나고 문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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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 내역을 보니 항생제가 두 종류이긴 하지만 경구약은 세파로캡슐 하나이며, 다른 한 종류는 마르는 연고입니다. 이외에는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염제와, 항생제와 소염제가 속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위장운동촉진제를 동시에 처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처방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우선 보호자분의 경우 해당 병원에 신뢰가 없기 때문에 (정황상 담당선생님의 기력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결과에 따라서 병원을 원망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후 여러 모로 힘들 수 있습니다. 일단은 다른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처방전의 경우 하나는 경구제재 그러니까 먹는 약이고 다른 하나는 외용제재, 그러니까 연고입니다.

    따라서 흔히 말하는 먹는 항생제 하나에 바르는 항생제 하나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중증질환에서 사용하는 처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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