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설기업들의 수익성이 얼마나 악화되고 있나요?
건설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하는데요. 여러 건설기업들의 당기순이익이 예전에 비해서 얼마나 감소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여러 건설기업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주요 건설기업들의 당기순이익 변화를 살펴보면
GS건설: 2024년 매출액은 12조 8,6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영업손실 3,879억 원에서 2,862억 원의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약 95% 증가한 19조 9,100억 원을 기록하며 2022년 최고액을 3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 2,562억 원으로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46억 원으로 5.5% 감소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2024년 매출액은 18조 6,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 10억 원으로 3.2% 감소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2024년 매출액은 4조 9,009억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변화를 종합해 보면 대부분의 건설기업들이 매출액 감소와 영업이익 감소를 겪고 있으며 이는 건설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외부 요인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신규 수주 증가나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을 개선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대응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많은 건설사들의 경영이 많이 악화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업계 상위 건설업체인 대우건설의 경우 전년대비 39.2% 감소를 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대부분 건설업계들이 반토막 정도로 예상이 되고 더 심하게는 부도가 나거나 자금 유동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이렇게 진행 될 경우 내년이 건설업계에서는 더 위험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업마다 재무상황이 다르고 수주물량등이 차이기 있기 때문에 단순히 당기순이익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평균적으로 나타내기는 어렵습니다. 기업별로 각각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현재 건설사들의 수익성 악화는 주로 원가율을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원가율이 주요 건설사 기준 90%을 초과하였기에 수익성이 악화되었다는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원가율이 100%을 초과하면 벌어들인 매출보다 원가지출이 더 많았다는 의미가 되며 이는 곧 적자로 이어지기 떄문입니다. 이전 원자재 상승등에 따라 현 공사중인 건설에 대해서 원가율이 치솟으면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24년도 4분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p 감소한 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중소 건설사들의 경우 수주 감소로 인해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건설 기업들의 재무 건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구조조정이나 신규 투자 축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설 업계 전반에 걸쳐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고, 일부는 적자 전환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는 분양시장 침체, 미분양 증가, 원가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간단히 요약해드리면:
GS건설: 2023년 영업이익 -7815억 원(적자 전환),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감소
DL이앤씨: 2023년 영업이익 3712억 원 → 816억 원으로 78% 급감
HDC현대산업개발: 당기순이익 1474억 원 → 495억 원으로 66% 감소
대우건설: 당기순이익 3454억 원 → 1412억 원으로 59% 감소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건설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원자재 가격 증가과 환율 급등으로 순이익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을 예로 들면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0조, 영업이익 4,031억 원, 당기 순이익 2,42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39.2%, 당기 순이익은 53,4% 감소 했습니다.
건설사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형 건설사부터 중소형 건설사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