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어머니가 밥을드시면 토할것같다고함
밥을많이드시면 토할것 같다고함
연세는 50년생이라 연세가 있으시고 매일 운동으로 운동장을 걸어다니고있습니다
혹시 어떤검사를 해야하는건지 알수있을까요 건강검진을 7월에 하기로되어있는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머님께서 식사 후 구토감을 느끼신다니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매일 운동장을 걸으실 만큼 건강관리를 잘 하시는데도 식사량이 많을 때 증상이 심해지면 위장 기능 저하나 기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서 7월 검진 전이라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필요한 검사는 위내시경으로, 위염이나 위궤양, 식도염, 위벽의 구조적인 문제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만약에 위벽에 이상이 없다는 음식을 아래로 내려보내는 위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진 상태일 수 있어요. 다음에는 간, 담낭, 췌장같이 주변의 장기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복부 초음파, 복부 CT, 그리고 전반적인 신체 상태와 장기 기능을 점검하는 혈액 검사를 권장드립니다.
고령층의 경우 심장 질환이 가슴 통증 대신 소화불량, 구역질 형태로 나타나기도 해서 심전도 검사를 함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소화가 잘되시는 부드러운 음식(찐 감자, 연두부, 단호박죽, 계란죽, 익은 바나나)을 조금씩 자주 나누어 드시게 해주시고, 근래 들어 체중감소까지 있으시면 7월보다는 앞 당기셔서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세가 있으신데 밥을 드시면 토할 것 같다고 하시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나이가 들수록 위 운동 기능이 예전보다 떨어지면서 음식이 천천히 내려가거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소화 기능 저하 등으로 식후 메스꺼움이나 더부룩함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식사량이 많을수록 증상이 심해진다면 위 배출 기능 저하 영향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다만 연세가 있으신 경우에는 단순 소화불량 외에도 위궤양이나 담낭 질환, 췌장 질환 같은 부분도 함께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드물게는 위장관 협착이나 종양성 질환도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검사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만 드셔도 금방 배가 부르거나 체중 감소, 식욕저하, 삼키기 불편함, 지속적인 구토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더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건강 검징이 예정되어 있다면 위 내시경은 꼭 포함해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고, 필요에 따라 복부초음파나 혈액 검사 등을 추가로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은 좋은 습관이지만, 위장 기능은 나이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 소량씩 나눠 드시고,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줄이면서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머님 건강 때문에 걱정이 크실 텐데, 증상이 반복된다면 건강검진 때 꼭 자세히 상담 받아보시고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