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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뉴스를 보니 계엄을 "호수에 달그림자"라고 시적인 표현을 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종인 전 국힘 위원장이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있냐"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무엇을 뜻하는 가요
정치뉴스를 보니 헌법재판소 변론중 비상계엄선포를 "호수에 달그림자"라고 시적인 표현을 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종인 전 국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있냐"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무엇을 뜻하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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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왜 그런 표현을 썻느냐를 보면, 계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것이 없는데 무슨 내란이며 무슨 탄핵을 심판하냐는 뜻으로 사용한 말 입니다.
이 말은 계엄이 실패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감추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 점을 꼬집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