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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야채 김치 등 먹게 할 방법 좀 요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아직 김치나 야채를 안먹으려하네요 어떻게 먹이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대체할수 있는 건강보조제 등 추천하주실만한게 있으면 좀 해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가 야채와 김치를 멀리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입맛을 단번에 바꾸기는 어렵겠으나, 거부감을 줄이는 조리법과 대체 영양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양 균형을 맞춰갈 수 있겠습니다.
거부감 줄이는 자연스러운 식습관 유도법에 대해 제안드리겠습니다.
1 ) 숨기기, 친숙해지기 : 효과적인 방법은 숨기기와 친숙해지기 전략이랍니다. 야채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잘게 다져넣어 식감과 향을 숨기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볶음밥, 계란말이, 카레, 수제 미트볼에 당근이나 애호박, 양파를 작게 다져 넣으면 아이들도 모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2 ) 김치 활용 : 김치의 경우 매운맛과 낯선 냄새가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양념을 깨끗하게 물에 씻어낸 묵은지를 참기름에 고소하게 볶아서 밑반찬으로 주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듬뿍 올린 치즈 김치볶음밥, 바삭하고 고소한 김치전 형태로 제공해 보시길 바랍니다.
3 ) 함께 요리 : 그리고 주말에 아이와 함께 피자나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직접 야채를 고르고 만져보게 하면 야채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낮추는데 좋겠습니다.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보조제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식단만으로 즉각적인 영양 보충이 어려울 경우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1 ) 유산균 : 김치를 먹지 않아서 부족해질 수 있는 젖산균과 유익균은 장 건강과 면역력에 필수랍니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 맛 가루나 젤리 형태의 어린이 전용 유산균을 매일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2 ) 종합비타민, 식이섬유 : 야채 섭취 부족으로 우려되는 비타민 결핍은 츄어블 형태의 종합비타민으로 보충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아이가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다면 어린이용 식이섬유 젤리나 푸룬, 사과 등이 100% 함유된 착즙 과채 주스를 간식처럼 곁들여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 주의할 점 : 그러나 영양제는 보조정도로 활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보조제를 챙겨주시면서 동시에 적은 양이라도 밥상에 꾸준히 야채 반찬을 올려서 아이가 시각적으로라도 익숙해지도록 끈기 있게 유도해 주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리액션: 그리고 한 가지 더 제안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맛있는 리액션이랍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음식을 즉버게 섭취하는 모습을 보면서 호기심을 느끼게 됩니다. 식사 시간에 부모님께서 우선 야채 반찬과 김치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 솔선수범을 자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되도록은 노출은 10-20회정도 매끼 자연스럽게 계속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정말 작은 야채 조각이나 씻은 김치를 한 입이라도 시도했다면 아낌없이 칭찬을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식사 시간의 긍정적인 기억과 성취감이 쌓이면 음식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은 자연스럽게 허물어질 것입니다.
다번에 변하지 않더라도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마시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천천히 나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탁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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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김치나 야채를 안 먹는 것 자체가 크게 이상한 건 아닙니다. 다만 고학년까지 채소 섭취가 거의 없다면 이제는 "김치 한 젓가락 먹어!" 전쟁보다는 채소를 먹는 형태를 다양하게 바꾸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에요.
1. 김치는 굳이 먹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김치가 채소 섭취의 필수품은 아니에요.
김치를 싫어한다면 다른 채소와 과일로 영양을 보충하면 됩니다.
오히려 김치의 매운맛·신맛·냄새 때문에 채소 자체를 싫어하게 만드는 것보다,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만두, 김치찌개에서 김치는 아주 잘게 썰어서 넣거나 김치를 물에 살짝 씻어서 참기름·깨와 함께처럼 맛과 식감을 바꿔보는 정도가 좋아요.
2. 채소는 "야채 반찬" 형태를 버리는 게 핵심
몰래 갈아 넣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죠.
예를 들어 카레에 당근을 갈아 넣는 건 영양 보충 방법으로 괜찮습니다.
3. 오히려 과일을 적극 활용해도 돼
채소를 거의 안 먹는 아이에게는 과일을 좋은 영양원으로 활용하는 게 꽤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좋아한다면
아침: 바나나, 사과, 키위
간식: 딸기, 귤, 포도, 블루베리 등으로 과일을 꾸준히 먹게 하는 겁니다.
특히 비타민 C 같은 영양소는 과일에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어요.
4. 건강보조제는 어떻게 하느냐
"채소를 안 먹으니까 종합비타민 하나 먹이면 되겠지?"는 절반만 맞아요.
건강한 아이 대부분은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면 종합비타민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고, 보충제는 제한적인 식사를 하거나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등에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이가 김치·채소만 싫어하고 과일, 고기, 생선, 계란, 우유·요거트, 밥/면 등을 잘 먹는다면, 굳이 여러 가지 영양제를 덕지덕지 붙이지 않을 것 같아요.
대신 식단 전체를 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어린이용 종합비타민은 식사가 상당히 편식되어 있다면 고려하고, 비타민 D는 식사와 햇빛 노출 등을 고려해 필요 여부 판단하고, 철분은 무조건 먹이지 말고 부족이 의심되거나 의사가 권할 때, 식이섬유 보충제는 변비가 있거나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만 고려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5. ""식물성 식품을 조금씩 늘린다"
예를 들어 일주일 동안 과일 하루 1~2번, 볶음밥에 채소 잘게 넣기, 식탁에 아주 조금씩 계속 올리기 정도로 시도하는 거죠.
그리고 "한 입만 먹어봐" 정도는 괜찮지만 강제로 먹이거나 먹으면 보상하는 방식은 피하는 게 좋아요. 강압적인 식사는 오히려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키울 수 있어요.
특히 고학년이라면 아이한테 "네가 먹을 채소 하나 골라봐. 이번 주에는 그거만 먹어보자."라는 식이 꽤 잘 먹혀요.
브로콜리도 싫고 시금치도 싫으면 옥수수, 감자, 단호박, 고구마, 당근, 토마토, 오이처럼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해도 돼요.
그리고 아이가 키와 체중이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고, 골고루 먹는다면 당장 "채소를 안 먹어서 영양결핍이 생기는 것 아닌가" 하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건 하루 한 끼의 완벽한 식단이 아니라 며칠 단위로 전체 식단의 균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야채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야채에는 다량한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있어서 어렵습니다. 만약 영양제로 보충한다면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정도라고 볼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야채를 다음과 같은 방법은 어떤가요?!
1) 과일주스 등에 같이 갈아서
2) 커레, 볶음밥 등에 아주 잘게 부셔서
3) 생으로: 오이, 당근, 양배추, 파프리카 등
4) 국 등: 야채를 먹지 않더라도 끓이다보면 야채의 성분이 용출됩니다.
나이가 있어서 같이 김밥 만들기 들은 안할 수 있겠네요. 어릴 때는 같이 김밥만들기를 하면 그렇게 잘 먹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