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물수제비1539
어린이집 하원 후부터 퇴근 시간까지, 공백 시간 어떻게 메우고 계시나요?
오후 4시면 초등학교나 어린이집이 끝나는데 직장인 부모들의 퇴근 시간은 최소 저녁 6시 이후라 그 사이에 발생하는 긴 공백을 채우는 것이 매일 전쟁입니다.
학원을 여러 개 돌리자니 아이가 너무 지칠까 봐 걱정이고, 시간제 보육이나 품앗이 육아를 알아보기도 벅차더라고요.
다들 하원 후 퇴근 전까지의 이 소중한 시간 동안 아이를 안전하고 알차게 케어하는 자신만의 대안이 있으신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유치원이 아니라 어린이집이라면 어린이집에서 연장 보육을 말씀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4시 이전에 모두 하원하는 것은 아니고 6시~7시에 하원하는 아이들도 일부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것은 장소를 이동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연장 보육을 요청하는 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다음 대안으로는 차량 운행이 확실하고 관장님, 사범님이 하원부터 픽업, 귀가까지 책임지는 태권도장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네,모든 맞벌이 부모님들이 매일 힘들어하시는 부분이에요
오후 4시에 하원하고 퇴근은 6시 넘어서니..
그 두시간 사이가 정말 가장 걱정스러운 시간이시죠ㅜㅜ
먼저 부모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하원만 데려와서 집에서 함께 놀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되요~~ 물론 때론 친한 이웃이 돌봐주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되도록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것이
아무래도 가장 편하고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동네에 있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초등학교는 방과후 돌봄교실이 있고 어린이집 아이들은
돌봄 센터나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센터를 알아보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ㅎㄹ
보통 저녁부터 운영하고 비용도 부담 없어서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보내시는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학원 하나만 보내시는 분들도 많아요.
미술이든 태권도든 피아노 이런 학원 하나만 보내주어도
수업하다가 또 놀고 시간도 딱 맞춰지게 되니까
부모님도 퇴근하고 데리러 가기 편하답니다.
너무 여러가디 보내시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학원을
하나만 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초등학교 저학년일 경우라면 하교를 일찍하다보니
간혹 집에 아이가 혼자있는 경우도 생길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집에 위험한 건 없나 미리 확인해 주시고
문 꼭 닫는 것과 모르는 사람 문 열어주지 않는 것들을
조심하는 것만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연락할 수 있도록 핸드폰을 쥐여주시고
자주 확인해 주시는게 좋겠지요^^
각자 사정에 맞게 대처하는거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든
사실 정답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정과 아이에게 맞고
마음 편한 법을 잘 찾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돌봄교실과 늘봄학교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세요.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방과후 수업까지 이어지게 되므로 아이의 동선 이동 부담 없이 돌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고 아이의 흥미를 반영한 예체능 학원을 1-2곳 선택하는 것이 맞벌이 부모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돌봄 대안이라 생각해요.
학원이나 학교가 끝나는 오후 4~5시부터 부모가 퇴근하는 6~7시 까지 1~2시간만 집에서 간식을 챙겨주고 돌봐주는 단기 도우미 인력을 활용하면 아이가 지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을거에요.
결국 그 어떤 서비스나 학원보다도 부모가 일과를 조금이라도 일찍 마치고 돌아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나 유연근무제가 눈치 보지 않고 당연한 권리로 쓰일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원 후 시간을 꼭 학원으로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다면 자유놀이 독서 그림 그리기처럼 스스로 선택하는 시간도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라면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학교,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먼저 알아보고, 학원은 아이가 정말 원하거나 필요한 과목 위주로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빡빡한 일정으로 만들기 보가 퇴근 후 부모와 편하게 대화하고 놀 시간을 남겨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희는 하원 후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수업을 활용하고 퇴근 전까지는 가까운 가족에게 부탁하는 편입니다. 학원을 여러 개 보내기보다는 아이가 쉴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지역 돌봄센터나 초등돌봄교실을 먼저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자처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나 시간제 돌봄을 신청하여 하원 도우미 선생님이 집에 오셔서 부모님이 퇴근시간 까지 케어해 주시는 방식이 좋습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서 아이돌봄 지원사업이나 지역내 공동육아 나눔터 이용을 해보세요.
물론 가족이나 지인 찬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