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주 구매 후 퇴사 시 회사측으로 매도 문의

10년전에 반강매로 우리사주(비상장) 구매 후 몇년후에

퇴사를 했습니다.

그때까지는 가끔 배당금도 들어오고 곧 상장할듯

뉴스기사까지 나와서 기다렸는데

두세번 배당금이 들어온 후 10년이 지난 지금은 전혀

상장 할 것 같아보이지 않아요.

몇년 전 제가 해외 여행 중에 회사에서 우리사주를

사들인다고 안내문을 보냈었나봅니다.

일반우편이라 분실인건지 전 못받았고

최근에 전 직장동료와 연락 중 본인은 3년전

회사쪽에서 안내문이 와서 우리사주를 다 팔고 원금을 받았다고 해서 너무 당황스러운데요.

회사측에 제가 가지고 있는 10년 넘게 상장하지 못하는

우리사주를 매수 해달라고 요구할수 있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주경 변호사입니다.

    반강매로 산 비상장 우리사주가 10년 넘게 상장되지 않아 처분이 막막하신 상황이군요.

    회사에 되사달라고 강제할 권리는 원칙적으로 없습니다. 우리사주는 조합을 통해 취득한 회사 주식일 뿐이어서, 주주가 법이 정한 특별한 사유 없이 회사에 매수를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동료분 사례는 회사가 자발적으로 연 환매(회사가 주식을 되사가는 것) 안내에 응한 것입니다. 회사와 우리사주조합에 연락해 그 환매 절차가 아직 열려 있는지, 안내문을 못 받았으니 지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주식을 매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사측에서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는 이상에는 사측으로 주식 매수를 요구할 권리까지 인정된다고 보기는 다소 어렵습니다. 우선은 사측으로 현재 상황에 대해서 문의하시고 매수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겠습니다.

    사측과 협의하여 원만하게 처리하시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