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중간 무역분쟁 장기화 및 확대될 경우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수요위축 우려되며, 특히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비중이 높아 부정적 영향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중국에 반도체를

수출하는 비중도 상당하기 때문에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등에 대하여 제제를 한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세계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한국 반도체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은 반도체의 주요 생산국이며 삼성 및 SK 하이닉스와 같은 회사는 세계 최대의 메모리 칩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제품의 상당 부분을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인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중국으로 반도체를 수출하는 비용이 높아져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삼성과 SK하이닉스 같은 기업들은 무역 전쟁의 결과로 이익이 감소했습니다.

무역 긴장, 관세 및 규제의 불확실성과 확대는 기업의 투자 및 확장 계획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산업의 미래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반도체 공급원을 다양화하려고 함에 따라 무역 전쟁은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국가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의 경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규제로 미국산 첨단장비의 중국내 공장 반입이 어려워질 경우 미세공정 전환과 생산능력 확충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자동차도 국내 생산 전기차가 인플레이션 축소법의 신차구입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대 미 수출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됩니다. 현재 우리 기업들은 전기차를 국내에서 전량 생산중인 데다 배터리 소재·부품을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단기간내 요건 충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