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건강관리

식습관·식이요법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요즘 날씨 너무 더워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소금섭취는 늘려주는 게 맞나요?

수분 섭취를 안하면 소변색깔이 진해지고 노래지더라구요. 땀이 많이 나다보니 자연스럽게 물 섭취가 늘어나는데

염분 섭취는 어느 정도 먹는 게 좋은 건가요? 음식을 좀 짜게 해서 먹으라는 말이 있던데 여름철에는 나트륨 섭취량을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크므로 물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변색이 진하고 노랗게 변하는 것은 탈수의 신호이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소변색을 옅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음식을 짜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2,000mg(소금 5g)을 훨씬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나트륨 과다 섭취가 고혈압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처럼 극심하게 땀을 흘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평소 식사만으로도 충분한 나트륨을 섭취하므로 별도의 소금 보충은 지양하고, 수분 섭취에 집중하는 것이 영양적으로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