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적인 면에서는 삶는 것, 찌는 것 차이가 없답니다! 계란은 단단한 껍질에 둘러싸여 있어서 물에 끓여도 내부 영양소가 밖으로 소실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위생과 조리 편의성 면에서는 찌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게 사실입니다. 물에 삶으면 계란끼리 부딪혀 껍질이 깨질 수 있고, 그 틈으로 물이 스며들 수 있으나, 찜기를 쓰면 움직임이 없어 위생적이고 외형이 깔끔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고온의 증기가 껍질 속 단백질을 빠르게 수축시켜서 껍질이 잘 까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깨지지 않고 촉촉한 반숙으로 맛있게 찌기 위한 조리 팁을 제안드리겠습니다.
1 ) 냉장고에서 꺼낸 계란은 온도가 낮아서 빠른 열을 받으면 깨지기 쉬워서 조리전 20분 정도 상온에 두어서 냉기를 빼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2 ) 찜기에 물을 먼저 넣으시고 물이 팔팔 끓어 수증기가 가득 올라왔을 때 계란을 넣어야 정확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답니다.
3 ) 주르륵 흐르는 반숙은 6분~6분 30초, 노른자가 젤리처럼 쫀득한 반숙은 7분 30초~8분정도 쪄줍니다.
시간이 되시면 바로 얼음물에 담가서 잠열을 식혀주셔야 노른자가 더 익지 않고 완벽한 반숙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진행하시면 깨질 걱정 없이 부드럽고 맛있는 반숙란을 쉽게 완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