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버스에는 왜 에어 브레이크를 쓰는지 궁금해요
버스를 타면 나는 치익 소리들은 에어 브레이크를 작동하기 위한 에어탱크로 인해 난다고 하는데 버스에서 에어 브레이크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버스가 다른 차량과는 다르게 에어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은
버스는 가장 큰 사이즈의 차량 중에 하나이며
또한 승객을 가득 태우면 그 무게가 더 무거워지기에
에어 브레이크를 채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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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압축 공기를 이용해 브레이크 패드를 강하게 밀착시켜 무거운 차량도 안정적으로 멈출 수 있다
유압식=오일이 끓어 기포가 생기는 '베이퍼 록"현상으로 재동력이 사라지지만
에어 브레이크=공기를 매개로하니 위험이 없다
1. 거대한 무게를 멈추는 강력한 힘
승용차는 무게가 보통 1.5톤 안팎이지만, 승객을 가득 태운 시내버스는 대략 15톤에서 20톤에 육박합니다.
유압식 브레이크: 운전자가 페달을 밟는 발의 힘을 오일 압력으로 증폭시키는 구조라, 20톤짜리 차량을 멈추기에는 힘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에어 브레이크: 엔진에 연결된 컴프레셔(압축기)가 끊임없이 공기를 압축해 탱크에 모아둡니다. 운전자가 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이 강력한 압축 공기의 힘(강한 기압)이 브레이크 패드를 디스크에 엄청난 힘으로 밀착시키기 때문에 대형 차량도 밀리지 않고 세울 수 있습니다.
2. 브레이크 과열 및 파열 방지 (베이퍼 록 현상 차단)
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면 마찰열 때문에 브레이크 계통의 온도가 극도로 높아집니다.
이때 오일을 쓰는 유압식은 오일이 끓어오르면서 관 내부에 기포가 발생하는 베이퍼 록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포가 생기면 페달을 밟아도 스펀지를 밟는 것처럼 푹푹 꺼지며 브레이크가 전혀 듣지 않게 됩니다.
반면 에어 브레이크는 애초에 '공기'를 매개체로 쓰기 때문에 끓어오르거나 기포가 생길 오일 자체가 없어 과열로 인한 브레이크 먹통 사고를 원천 차단합니다.
3. 공기는 절대 고갈되지 않는 무한한 자원
만약 주행 중에 브레이크 오일 호스에 미세한 구멍이 나서 오일이 전부 새어 버린다면 유압식 브레이크는 그 즉시 기능을 상실합니다.
반면 에어 브레이크는 주변에 있는 공기를 계속 빨아들여 압축하기 때문에, 배관에 미세한 누출이 생기더라도 컴프레셔가 계속해서 공기를 공급할 수 있어 안전성을 훨씬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이중 안전장치: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멈춘다"
에어 브레이크는 구조적으로 안전에 올인한 설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공기 압축 시스템이 완전히 고장 나서 탱크 안의 공기 압력이 위험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내부의 강력한 비상 스프링이 자동으로 풀리면서 바퀴를 꽉 잠가버립니다. 즉, 시스템이 고장 나면 차가 제자리에서 강제로 멈추도록 설계되어 있어, 브레이크가 풀린 채 통제 불능으로 질주하는 최악의 사태를 막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