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키우고 있는데 줄기가 무거운지 아래로 자라요

첨엔 안 이랬는데 새로운 잎이 쑥 자라고 나서부터 애가 무거운지 아래로 내려가잇드라구요 화분에 닿아서 아래로 내려가잇는데 괜찮을까요 ㅠ

건강해보이긴 하는데 화분에 계속 닿아있으면 안 좋을까봐... 처음 기르는 거라 잘 모르니.. 자세히 답변 부탁드릴게요 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몬스테라를 키우다 보면 줄기나 잎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꽤 흔하게 나타나며 이를 꼭 이상이라고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몬스테라는 원래 열대 우림에서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덩굴성이기 때문에, 지지대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서 자라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지지할 것이 없으면 잎이 커지고 무게가 늘어날수록 아래로 늘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성장 방식입니다. 특히 성장하면서 새 잎이 크고 넓게 나오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줄기가 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화분에 계속 닿는 것이 단기간은 큰 문제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흙과 계속 접촉하면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면서 줄기 일부가 부패하거나 해충, 곰팡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잎이 흙에 닿으면 통풍이 나빠져서 건강한 광합성에도 약간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지대를 세워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지대를 화분에 꽂고 줄기를 부드럽게 묶어 위로 유도해주시면, 원래 생태처럼 위로 자라면서 잎도 더 크고 건강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식물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사실 몬스테라는 원래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덩굴성 식물이라, 지지대가 없으면 줄기가 옆이나 아래로 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진에서처럼 새 잎이 크게 자라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일시적으로 처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신경이 쓰이신다면 다이소 등에서 파는 수태봉이나 얇은 지지대를 화분 중앙에 세워주시면 됩니다.

    처진 줄기를 지지대에 원예용 끈으로 살짝 고정해 주면 줄기가 꺾이지 않고 곧게 위로 자랄 수 있죠.

    그리고 줄기가 화분 테두리에 닿아 눌리는 것 자체는 괜찮지만,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지지대로 위치만 살짝 잡아주시면 충분합니다.

  • 몬스테라는 덩굴성 식물이라서 줄기가 길어지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아래로 처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화분에 닿는 것 자체로 즉각적인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공중뿌리가 흙에 닿아 고정되지 않으면 수형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식물의 하중을 분산하고 위로 곧게 자라게 하려면 수태봉이나 지지대를 설치하여 줄기를 고정해 주는 것이 관리에 효율적입니다. 그대로 두면 줄기가 바닥을 기어 다니며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잎의 크기가 작아질 수 있으므로 수직 성장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사진으로 보면 지금 당장 큰 이상이 생긴 상태로 보이진 않아요. 새 잎이 나오고 나면 처음에는 줄기와 잎자루가 아직 단단하게 자리 잡지 못해서 한쪽으로 눕듯이 처지는 일이 꽤 있어요. 특히 창문 방향으로 빛을 따라가면서 더 길게 뻗으면 무게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보일 수 있어요!

    화분에 살짝 닿아 있는 것 자체가 바로 문제를 만들지는 않지만, 오래 계속 눌리듯 닿아 있으면 잎자루가 꺾이거나 자국이 생길 수 있어서 그냥 두기보다는 자세를 조금 잡아주는 게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물 지지대를 세워서 줄기를 부드럽게 고정해 주는 거예요. 너무 꽉 묶지 말고 살짝 받쳐 준다는 느낌으로 해주세요. 억지로 확 올려 세우면 오히려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조금씩 방향만 잡아주면 됩니다.

    또 하나는 빛 때문일 가능성이 커요. 몬스테라는 밝은 곳을 좋아하지만 강하게 뜨거운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빛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자라요. 지금처럼 한쪽 창 쪽으로만 빛을 받으면 그 방향으로 길게 기울 수 있으니 화분을 가끔씩 돌려 주면 훨씬 균형이 좋아져요.

    그리고 새 잎이 나온 직후에는 식물이 힘을 많이 쓰는 시기라 물 관리도 중요해요. 흙이 너무 축축하면 줄기가 더 힘없이 처질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바짝 마르면 탄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겉흙이 어느 정도 마른 뒤 흠뻑 주는 식으로 관리해 보세요. 받침에 물이 오래 고여 있는 것도 좋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