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라섹, 라식, 렌즈 삽입 고민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6.5 / -5.5 렌즈 착용중입니다!

난시도 있고 해서 고민입니다.. 안과 가기 전 라식,라섹, 렌삽 등의 차이를 알고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시력 교정술을 앞두고 고민이 참 많으시죠?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다는 점은 같지만 각막 겉면을 다루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요.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지만, 라섹은 겉면을 얇게 벗겨 자연 치유를 기다리는 방식이라 외부 충격에 강하고 각막을 더 많이 남길 수 있답니다. 평소 생활 습관이나 눈 상태에 따라 알맞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

    만약 고도 근시가 심하거나 각막이 얇아 레이저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렌즈 삽입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각막을 깎지 않고 눈 안에 특수 렌즈를 넣는 방식이라 각막 조직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어떤 수술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의 각막 두께와 안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에요. 충분히 상의하셔서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수술 후 관리 또한 시력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니 사후 관리까지 세심하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아요. 적합한 방식을 찾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더라도 밝은 세상을 마주할 준비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셔서 안경 없는 편안한 일상을 누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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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세 가지 모두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시술이지만, 방식과 적합한 대상이 꽤 다릅니다.

    라식(LASIK)은 각막 표면에 얇은 절편(플랩)을 만들고 그 아래 실질을 레이저로 깎는 방식입니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어 선호도가 높지만, 각막 두께가 충분해야 하고 플랩이 남아 있는 구조상 외부 충격에 약간 취약합니다. 격투기나 수중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덜 권장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라섹(LASEK 또는 PRK 계열)은 절편 없이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바로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입니다. 각막 두께가 얇거나 직업·활동 특성상 눈에 충격이 잦은 경우 더 적합합니다. 대신 상피가 재생되는 데 시간이 걸려서 회복 기간이 라식보다 깁니다. 술 후 며칠간 통증과 눈물, 빛 번짐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렌즈 삽입술(ICL, implantable collamer lens)은 각막을 깎지 않고 홍채 뒤, 수정체 앞쪽 공간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고도근시(-6디옵터 이상)나 각막이 얇아서 라식·라섹이 어려운 경우에 특히 유리합니다. 교정 범위도 넓고 시력의 질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만 안구 내 수술이라는 점,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 드물지만 안압 상승이나 백내장 같은 합병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도수가 -6.5 / -5.5라면 고도근시 범주에 해당합니다. 이 범위에서는 각막 두께에 따라 라식·라섹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충분한 각막이 남지 않으면 교정량 자체에 한계가 생깁니다. 난시 동반 여부는 세 가지 모두 교정이 가능하므로 결정적인 변수는 아닙니다.

    안과에서 각막 두께, 각막 지형도, 안압, 전방 깊이 등을 정밀 검사한 뒤 시술 적합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선택지가 좁혀지는 경우도 있으니, 한 군데보다는 두 곳 이상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