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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들은 어떻게 겨울준비를 해서 봄에 태어나나요?

늦가을에 메뚜기들은 사라지는데 봄이되면 메뚜기들이 다시 생겨나게 되는데요. 메뚜기들은 겨울에 어떤 준비를 해서 겨울을 나게되고 다시 알에서 태어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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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범 전문가
    류경범 전문가
    CELL

    대부분의 메뚜기 종류는 성충이 되기 전, 알 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암컷 메뚜기는 가을철에 땅속이나 식물의 줄기 속에 알을 낳고, 이 알들은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추위와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이죠.

    그리고 알을 낳을 때 암컷은 특별한 물질을 함께 분비하여 알 주변에 끈적이는 막을 형성합니다. 이 막은 비유하자면 방한복 역할을 하는데, 알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입니다.

    이후 봄이 되어 따뜻해지면 알 속의 메뚜기 애벌레는 부화하여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뚜기의 한살이는 알, 애벌레, 성충의 단계를 거치는 불완전변태를 하며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여러 번 허물을 벗으며 자라다가 성충이 되어 짝짓기를 하고 다시 알을 낳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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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메뚜기는 겨울철에 알 상태로 지내며

    이 알들은 땅속이나 식물의 줄기에서 겨울을 납니다.

    봄이 되면 따뜻한 기온과 함께 알에서 유충이 태어나 다시 생태꼐를 형성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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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메뚜기들은 주로 겨울에는 알의 형태로 겨울을 나거나 성체들은 살아서 겨울을 나는경우가 매우드물다고합니다.

    보통 암컨이 땅속이나 낙엽아래 알을 낳기에 겨울동안에도 알이 안전히 있다가 봄에 부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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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뚜기들은 겨울이 오기 전에 알을 낳아 번식을 준비하며, 성체는 추위로 대부분 죽습니다. 알은 땅속에서 겨울을 나며, 단단한 껍질이 알을 보호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따뜻한 온도와 습도로 알이 부화해 새끼 메뚜기들이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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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메뚜기들은 일반적으로 겨울이되기전에

    산란을하고 모두 죽습니다.

    즉, 겨울은 알의형태나 유충의형태로 지내고

    봄부터 성장을 하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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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메뚜기는 종류에 따라 겨울나기 방법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메뚜기는 알 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늦여름이나 가을에 암컷 메뚜기는 땅속에 알을 낳고, 알은 겨울을 지나 봄에 부화합니다. 알은 추위와 건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단단한 껍질로 싸여 있고, 부화에 필요한 영양분도 충분히 함유하고 있습니다. 일부 메뚜기 종류는 애벌레 상태나 성충 상태로 겨울을 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부화하여 새로운 세대를 만듭니다. 즉, 메뚜기가 늦가을에 사라지는 것은 성충이 죽고 알 상태로 겨울을 나기 때문입니다. 봄이 되면 겨울을 나던 알들이 부화하여 다시 메뚜기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알 상태로 겨울을 나는 것은 메뚜기의 생존 전략 중 하나이며, 추위와 먹이 부족 등 겨울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