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율은 전자기학에 나오는 내용이며, 유전율이라고 하는 것은 전기영역인 전기장이 특정한 물질 속에서 얼마나 퍼지는지를 나타내는 상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장은 전위변위 = 유전율과 전기장의 세기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율이 크게 된다면 차폐효과가 크게 발생하여 전기장의 영향을 덜 받고, 유전율이 작으면 차폐효과가 적어 전기장의 영향을 보다 크게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전율은 간단히 말해서, “어떤 물질이 전기장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 또는 “전기장이 그 물질 속에서 얼마나 잘 퍼지느냐”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장이나 전하가 진공 또는 공기 중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배웁니다. 그런데 어떤 물질(절연체, 고체, 액체 등)이 그 사이에 끼어 있으면, 그 전기장의 세기나 분포가 달라집니다. 이때 물질이 전기장을 얼마나 잘 ‘통과’시키는지 또는 ‘차단’하는지를 설명하는 값이 바로 유전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