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로 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이용사)

안녕하세요.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입니다.

제가 입대 전에만 하더라도 현장에서 기능공으로 일을 했습니다. 코로나 때 대학을 다니다 말다 해서 기술 배우려고 뛰어들었는데, 막상 다니다보니 단점들도 많더라고요.

나이는 있고

대학은 졸업 안했고

딱히 하고 싶은건 없었고

고민을 하다가 바버샵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용사를 취득하고 바버샵을 차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인턴 생활을 하면 돈이 부족할 것 같더라고요. 전역을 하고 노가다 반년만이라도 빡세게 해서 돈 모으고 이용사 취득 후에 인턴 생활 하다가 바버샵 차리는건 어떤가 해서 올려봅니다.

(대학은 그냥 졸업 안하는게 맞겠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글 내용 보니 이미 방향을 어느 정도 잘 잡고 계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우선 자금 모으고 → 이용사 자격 취득 → 인턴 후 창업 이 흐름 자체는 충분히 현실적인 루트입니다.

    특히 바버샵은 기술 + 경험이 중요한 분야라 현장 경험(인턴)을 거치는 건 꼭 필요합니다.

    다만 몇 가지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1. 자금 모으는 건 좋지만 기간을 너무 길게 잡지 마세요.

    → 기술직은 손을 빨리 익히는 게 중요해서, 너무 늦어지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2. 이용사 자격증은 빠르게 따는 게 맞습니다.

    → 취득 자체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목표 잡고 집중하면 비교적 빠르게 가능합니다.

     3. 창업은 바로 하기보다 최소 1~2년 인턴 경험 추천드립니다.

    → 바버샵은 단순 기술뿐 아니라 고객 응대, 단골 관리, 매장 운영까지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인 대학 부분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굳이 대학 졸업이 필수는 아닙니다.

    이미 기술 쪽으로 방향을 잡으셨고, 바버샵 창업이 목표라면

    학위보다 실력 + 경력 + 단골 확보가 훨씬 중요합니다.

    다만

    나중에 다른 길을 고려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이버대나 야간으로 최소한의 학위는 따두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