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운동 후 밤 11시에 밀려오는 폭풍같은 식욕은 열심히 움직인 몸의 에너지를 달라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런 괴로운 악순환을 현명하게 끊어내시려면 참기보다는 몇 가지 현명한 방법을 조합해주셔야 합니다.
1 ) 운동을 시작하기 1~2시간 전에 바나나 1개, 구운 계란, 무가당 두유같이 복합탄수화물, 단백질을 미리 섭취해 두시길 바랍니다. 허기진 상태로 운동을 하시면 끝난 뒤 보상심리와 갈증이 뒤섞여서 식욕이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게 됩니다.
2 ) 만약에 운동 후에도 도저히 배고픔을 참기 어려우시면 무조건 굶다가 늦은 밤 배달 음식을 시키시는 것보다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은 무가당 그릭요거트, 모듬견과류, 방울토마토, 단백질 쉐이크로 대체하시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3 ) 뇌는 수분 부족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동 직후에는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시거나 식욕을 가라앉히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귀가하시자마자 곧바로 강한 민트 향 치약으로 양치질, 가글을 해서 식탐을 차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식이스트레스를 참아가는 다이어트는 실패의 지름길이라, 몸을 달래시면서 잘 조절해 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