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열릴 당시를 생각해보시지요.
1930년에 1회대회가 열렸죠.
여객기가 운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입니다.
옆 동네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대륙을 이동해야 합니다.
이 때 유일한 운송수단이 배인데 이동기간만 해도 유럽-아메리카 간에는 2달은 잡아야죠.
이런 상황에서 매년 개최라는 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4년주기로 결정을 했죠.
그런데 지금은 비행기도 있으니 주기를 줄여도 되지 않느냐 하지만 소속국가들이 반대합니다.
FIFA가 2년주기를 가끔 들고 나와도 유럽을 비롯한 대륙별 연맹, 그리고 클럽들이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주기를 짧게 바꾸기에는 월드컵 말고도 다른 대회들이 많아진 상황이라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