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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에 투명한 판때기는 뭔가요? 붙어있는 차가있고 없는게 있던데

안녕하세요 , 주차장가면 어떤차에는 차 앞에 투명한 판때기가 붙어있는데 그게 뭔가요?

제네시스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거 같던데, 그냥 다 그릴로 하면 이쁜데 왜 플라스틱 판때기 같은거를 모양을 맞춰서 붙여 놓은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 말씀하신 것은 자율주행 센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동차 앞유리 상단이나 전면 그릴, 범퍼 등에 붙어 있는 투명하거나 검은색 커버 안에는 다음과 같은 센서가 들어갑니다.

    전방 카메라: 차선 인식, 표지판 인식, 보행자·차량 감지

    레이더 센서: 앞차와의 거리 및 속도 측정

    라이다(LiDAR): 일부 차량에 적용되며, 레이저로 주변을 3차원으로 인식

    차종에 따라 앞부분에 투명한 커버처럼 보이는 이유는 센서를 보호하면서도 전파나 빛이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커버이기 때문입니다.

    채택된 답변
  • 주차장에서 차 앞쪽, 그러니까 본넷(후드) 맨 앞 가장자리에 곡선 모양으로 딱 맞게 붙어 있는 투명한 판이면 그건 본넷 프로텍터 또는 후드 디플렉터라고 부르는 거예요. 투명한 아크릴이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돼 있고, 차종별로 본넷 모양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붙이면 티 안 나게 딱 맞아떨어져요.

    이걸 붙이는 이유는 도장 보호예요. 고속으로 달리다 보면 앞차가 튕긴 작은 돌이나 모래, 벌레가 본넷 앞부분에 계속 부딪히는데, 그 부분이 도장이 제일 잘 까지고 칩 자국이 남거든요. 투명 프로텍터가 그 충격을 대신 받아줘서 도장을 지켜주는 거예요. 종류에 따라서는 살짝 각을 세워 주행 중 공기 흐름으로 돌이나 벌레를 위로 넘겨보내는 디플렉터 기능을 하는 것도 있어요.

    제네시스처럼 도장값이 비싸고 리셀(중고 재판매) 가치를 신경 쓰는 차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이유가 이거예요. 앞부분 돌빵 자국 하나 없이 관리하면 나중에 팔 때도 유리하니까요. 요즘은 아예 티 안 나는 투명 필름(PPF)을 앞부분에 씌우는 분들도 많은데, 질문하신 판때기 형태는 그중에서도 탈부착이 되는 조금 도톰한 보호대라고 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