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한달이 좀 안된 그릭요거트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입한지 한달이 좀 더 된 그릭요거트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냄새나 외관상 처음과 전혀 다를 바 없는데요.

언제 구매했나 확인 했더니 8.23. 이더라구요. 오늘은 9.27.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소비기한이라 생각해서 드시나요? 아님 유통기한 지났으니 버리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구매일(8월 23일)로부터 한 달이 넘게 지난 시점이시면 외관과 냄새가 처음과 같더라도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발효유는 겉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나 유해균이 증식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보면 농후발효유를 포함한 발효유류는 미개봉 상태로 0-10도 냉장 보관을 잘 유지했을 때 표기된 유통기한 경과 후 약 10-20일 안팎을 안전 섭취 한계(소비기한)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매일로부터 이미 35일이 지났다면 제품에 표기되었을 본래 기한은 물론, 권장 소비기한의 상한선마저 넘겼을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에 한 번이라도 뚜껑을 열었던 제품일경우 침이나 공기 중에 미생물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했더라도 개봉 후 3-7일 이내에 모두 소비해야 안전하겠습니다.

    2 ) 이상이 없어보이는 이유 : 냄새나 제형이 이상이 없는 이유는 그릭요거트의 높은 산도(젖산)와 단단한 유청 분리 특징이 악취를 유발하는 일반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냄새가 안 나더라도 안전하진 않고, 냄새를 풍기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저온에서도 자라는 독소균이 숨어있을 수 있겠습니다.

    유제품으로 인한 장염이나 식중독의 위험성을 고려하면, 기한이 크게 지난 요거트는 아까우시더라도 드시지 않은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21.06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구입한지 한달 이상된 그릭요거트는 개봉한 상태라면 폐기하는 것이 좋고, 미개봉 상태라면 상태를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릭요거트는 수분 함량이 낮고 산도가 높아 일반요거트보다 비교적 보관성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냉장 유제품이라도 한 달 이상 지난 시점에서 무조건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상태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미 개봉한 제품이라면 공기나 숟가락 등을 통해 미생물이 유입될 수 잇고, 냉장 보관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질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용기가 부풀었거나 곰팡이, 변색,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일반적으로 폐기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미개봉 상태로 냉장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면 상태를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