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구매일(8월 23일)로부터 한 달이 넘게 지난 시점이시면 외관과 냄새가 처음과 같더라도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발효유는 겉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나 유해균이 증식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보면 농후발효유를 포함한 발효유류는 미개봉 상태로 0-10도 냉장 보관을 잘 유지했을 때 표기된 유통기한 경과 후 약 10-20일 안팎을 안전 섭취 한계(소비기한)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매일로부터 이미 35일이 지났다면 제품에 표기되었을 본래 기한은 물론, 권장 소비기한의 상한선마저 넘겼을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에 한 번이라도 뚜껑을 열었던 제품일경우 침이나 공기 중에 미생물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했더라도 개봉 후 3-7일 이내에 모두 소비해야 안전하겠습니다.
2 ) 이상이 없어보이는 이유 : 냄새나 제형이 이상이 없는 이유는 그릭요거트의 높은 산도(젖산)와 단단한 유청 분리 특징이 악취를 유발하는 일반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냄새가 안 나더라도 안전하진 않고, 냄새를 풍기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저온에서도 자라는 독소균이 숨어있을 수 있겠습니다.
유제품으로 인한 장염이나 식중독의 위험성을 고려하면, 기한이 크게 지난 요거트는 아까우시더라도 드시지 않은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