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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황여새124
고매한황여새12423.04.10

스팸 개봉 후 표면에 젤리 같은 것은 무엇인가요?

스팸 캔을 따면 표면에 젤리같은 누런색 이물질(?)이 있는데 이게 뭔가요?


어떤 성분인지 긁어내고 먹는 게 좋은지 아니면 그냥 먹어도 무방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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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기한올빼미129입니다.


    스팸과 통조림 사이의 투명한 물질은 돼지고기에서 나온 젤라틴 입니다. 지방, 수분 등의 성분이기에 먹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스팸에 있는 투명한 젤리의 정체는 자연 유래의 유도 단백질 젤라틴 입니다. 이는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분인 만큼 따로 표시 사항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팸에는 EDTA가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일부 젤리를 EDTA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EDTA란, 식품 등 통조림을 오래 보관하는 용도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산화방지제 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아일언입니다. 기름이 굳어서 생긴 겁니다.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찜찜하니 닥아 내시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0

    안녕하세요. 침착한풍금조46입니다.스팸 개봉 후 겉에 묻은 젤리는 주로 육수나 고기의 체액이 응고되어 생긴 것입니다. 스팸은 생산 과정에서 육수나 고기의 체액이 포함되기 때문에, 스팸 표면에 묻은 젤리도 이러한 체액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스팸의 생산과정 중에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육류를 끓여서 육수를 만들고, 이 육수에 조미료와 함께 믹서기로 갈아서 고루 섞은 다음, 금형에 넣고 압축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팸은 냄새와 맛이 좋아서 인기가 높은 반면, 육수나 체액이 스팸 표면에 묻어나오는 것은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불쾌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스팸을 섭취할 때는, 스팸 표면에 묻은 젤리를 깨끗이 씻어내고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불쾌감을 최소화하고, 스팸의 맛을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