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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장
부녀회장

소변양의 변화가 생기고 하지부종과 불편함이 있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5

작년 7월 갑자기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발목부분이 코끼리처럼 붓더라구요

그리곤 몇시간 지나니 가라앚았습니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하지불편함이 지금까지 지속됩니다.

계속 증상이 있는건 아니고...

다리의 불편함이나 부종이 생긴다 싶으면 소변양도 좀 줄어듭니다

제가 원래 물은 거의 마시지 않는편인데도 평소에 보는 소변양이 있는데

그만큼도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소변이 안나와 부종이 생기는건지~

부종이 생겨서 소변이 안나오는건지~

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증상이 있을땐 두가지 동시에 나타납니다

이 문제때문에 피검사,소변검사도 했었고~

다른 수술할일이 있어서 소변검사,피검사,심전도 모두 해봤고~

올해 3월 건강검진에서도 소변,피,심전도 모두 했습니다

수치상으론 다 정상이라 신장문제는 아닌것 같다고 하시는데...

왜 그런걸까요?

하지정맥류 병원도 가봤으나 하지정맥류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다리 초음파는 보시는데 살짝 눌러가며 보시더라구요...

그렇게 보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다른분들은 쥐어짜가면서 초음파는 보셨다던데...

여튼 하지정맥은 아니라고 하셨고...

소변,피,심전도는 이상없다고 하시고...

소변이 거의 안나오는 정도는 아니지만

소변나오는게 힘이없고 평소의 20~30%정도 줄어든 느낌입니다

잔뇨감같은것도 없습니다

횟수는 평소와 동일한것같습니다

양이 작더라도 평소와 똑같이 마렵고 해요~

증상은 있을때도 없을때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신장질환이 의심이 될까요?

당뇨는 진단받은지 3년이 됐지만 초반 3개월정도만 약복용후 지금까지 당뇨약은 먹지않고있습니다

당화혈 5점 후반대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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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지금 나타나는 수치상으로는 크게 이상은 없지만 몸의 기혈순환이 약해져서 수분대사가 떨어지면 오는증상입니다.한방치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 하지 부종과 소변량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신장 기능 저하, 심부전, 정맥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신장 기능이 정상이고 하지정맥류도 배제되었다면, 다른 원인에 대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변량 감소는 탈수, 요로 폐색, 신장 질환뿐만 아니라 항이뇨호르몬 분비 이상(SIADH) 등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부전으로 인한 전신 부종과 소변량 감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장기적인 혈당 조절 상태에 따라 당뇨병성 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신장 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증상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등 관련 분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24시간 소변 검사, 신장 초음파, 심장 초음파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누 이유없이 그정도 부종이 생길이유은 없고 

    간, 신장, 심장 등 종합적으로 큰병원 내원하여 검사를 다시 받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 신장 기능의 미세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피검사와 소변검사가 정상 범위 내에 있다고 해도, 경미한 신장 기능 장애는 일상적인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의 여과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체액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변량의 감소와 부종은 신장 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므로, 정밀한 신장 기능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기능의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심부전이나 다른 심장 질환은 체액이 말초 조직에 축적되도록 하여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의 펌핑 기능이 저하되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아 다리 부종과 소변량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와 함께 심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권장됩니다.

    내과적으로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부종과 소변량 감소는 신장질환을 시사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장질환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다만 소변검사와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와 다른 이상 또한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심기능의 저하로 인한 부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심기능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혈액순환 부족으로 인해 세포내로 적절한 수분 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부종이 나타나고 그와 함께 수분 저류로 소변량 감소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간질환이나 림프 순환의 부전 등으로 인해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호흡곤란,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있다면 혈액검사나 심초음파 같은 심장 관련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기능 등에 대해 혈액검사를 해보시지 않았다면 이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에 대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부종이 생긴다는건 조직에 물이 찬다는 소리이고 그럼 신체의 수분이 줄어들어 소변량 감소로 이어질수있습니다. 아마도 전자가 먼저고 후자가 나중에 오는 결과물일겁니다. 이거갖고 신장질환이라 단정지을수 없구요 부종의 원인을 찾는게 먼저일거 같습니다. 전신부종은 간질환, 신장질환,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 및 항진 등의 내분비질환, 영양결핍과 부신피질호르몬제, 비스테로이드성진통제(아스피린, 사리돈, 게보린 등), 에스트로겐, 일부 항고혈압 약제 등에 의하여 발생할수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몸이 붓는 원인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몸이 붓는 이유는 신체 내에 물 성분이 세포와 세포 사이로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주로 다리와 발 같은 몸의 아랫 부위가 자주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이 붓는 원인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장이나 심장 등의 순환계 문제가 있거나 간 질환 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또 붓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세히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상담을 추천드립니다

    하지의 부종과 소변량 감소가 동반된다면

    가장 의심이 되는 것은 신장 질환이긴 합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좀 의아스럽긴 합니다.

    -> 소변은 방광염 , 과민성 방광 등으로 설명이 될 수 있는데

    불편감은 좀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