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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제일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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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이틀만에 사귀고 잠자리한게 찐사랑인가요?

친구가 여친이생겼다고 찐사랑이라고 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헌팅포차에서 만났고 만난지 이틀만에 잤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날 바로 사귀기로 했다네요.

제강보기엔 이틀도아니고 당일인것같아요.

뭐 제가 사귀는것도 아니라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만난지 이틀만에 잠자리를 하고 사귀었다는게 찐사랑 맞는건가요?

친구가 너무 가볍게 사귄거 아닐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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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승냥이세마리
    승냥이세마리

    개인적으로 만난횟수와 사랑의 크기는 비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구분의 경우는 거의 원나잇에 가깝네요.

    본인이 찐사랑이라고 하니 그냥 믿어주세요.

    그에따른 상처나 뒷감당은 다 본인 몫이니 그냥 지켜봐주세요.

  •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데. . 결혼해서 잘 사는 부부가 있어요. .찐사랑 의 기준은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죠. . 잘만나고 예쁘게 사랑할 수도. . 술깨고몇번만나보니 안맞아서 헤이질수도. .

    .적어도 당사자는 찐사랑이라고 그렇게 믿는거니까요. . 

  • 남녀가 아무리 한눈에 반했다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라도 만난지 하루만에 잠자리를 했다는 것은 다소 성급한 거 같습니다. 서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가는 시간도 필요하고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도 없이 바로 잠자리를 한다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찐사랑이라기보다는 본능에만 충실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 큰 성인이니 각자 나름대로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지만 진지한 만남은 아닌 거 같습니다.

  • 찐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헌팅포차는 목적을 가지고 가는 장소이며 남녀가 서로 성향을 보는 게 아니고 성적인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틀만에 관계를 가진것은 서로 몸을 원한 것으로 진정한 사랑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찐사랑은 마음을 먼저 보고 사귀어야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은 사귀기 전에 잠자리를 한 사람들도 많으니 찐사랑인지 아닌지 우리가 판단하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다만 초반이니 조심하라고 말해주세요

  • 그냥 두세요. 뭘 대리 고민을 하시나요. 그러다 잘되면 좋은 일이고 그러나 안되면 점. 점. 점. 인거죠.

    친구분은 이렇게 시작하던 저렇게 시작하던 시작된 사랑은 아마도 모두 찐사랑이였을거예요.

  • 안녕하세요.

    물론 원나잇으로 만나서 결혼도 하고 잘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만에 잠자리하고 찐사랑 이라고 하는건 좀 그렇긴하네요.

    물론 사람마다 성격및 성향이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지만, 이해하기 쉽진 않죠.

    그냥 그친구는 그러나 보다 하세요.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가볍고 어이 없을 수 있지만 그 친구가 그렇다고 하는걸 어쩔 수 없으니 그려려니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한눈에 뿅가는 사랑을 찾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술한잔 먹고 그런 경우는 이별도 쉽게 오지 않을까요?? 친구가 찐사랑 이라고 한다면 그도 어른이니까 잘 생각해보구 판단하라구 말해주고 싶네요~

  • 사람들마다 가치관이 다른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는 시간이 하루면 충분할 수도 있고

    한시간이면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일년이 지나도 충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죠

    이틀을 만나서 관계를 하든 하루만에 하든

    그들 입장에서는 그것이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기고 표현이기에

    남들이 쉽게 판단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 맞는것 같습니다.

    1. 첫눈에 반한다 요게 정답인데요.

    2. 이건 그사람의 스펙 조건을 따지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사랑이라

    3. 물론 위의 분들은 좀 더 적극적 마인드네요

  • 서로가 너무 사랑을하고 좋아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가볍게 사귀는것일수도 있는데요.

    조금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만난지 이틀만에 사귀고 잠자리한것은 찐사랑이 아닌것같습니다.말그대로 그분들은 다른사람을 만나도 그럴분들입니다. 진중한분들은 쉽게 사귀지도 않고 일단 연락을많이하고 만나고보나서 사귀기시작합니다.

  • 잠자리를 가진게 찐사랑이라고 한다면 그건 너무 허무맹랑한소리같아요 찐사랑이라면 잠자리보다는 서로를 더 아껴주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만나지 이틀만에 그랬다기 보다 술마시고 술기운에

    그런것 같은데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인연이라면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요

    로미오와 줄리엣도 1주일만에 그랬다는데 그렇게

    시작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이다 똑같을순

    없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여러 사람이 있듯이 사랑에도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나랑 다르다해서 이상하게 볼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본인 만의 방식이 있는것입니딘

  • 찐 사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릴땐 자신의 마음을 찐사랑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중한 경험이고 뜨거울 수 있을때 마음껏 뜨거워지라고 조언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찐사랑 아니라면 헤어졌다고 친구에게서 연락이 올 것입니다. 그때 또 이야기를 들어주면 될 뿐입니다.

  • 찐사랑이라보기에는 조금 어려울것같습니다. 상대방의 생년월일도모를시간같은데 금사빠더라도 너무빠른것같습니다. 제생각엔 찐사랑은아니예요

  • 살아가면서 알아가는거죠..

    처음에는 그냥 원나잇이라도 만나면서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아가는거죠. 첨에 보면 못생긴 강아지도 자꾸 보고 정주다보면 이뻐집니다.

  • 만난지 일주일만에 잠자리하고 4년 사귀고 10년차 결혼생활히고 있는 남자입니다. 잠자리한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다 다른삶입니다.

  • 그냥 원나잇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도 아니고 연애를 하는건데 한번 쯤 경험해보는게 나중을 위해 젛을 것 같습니다. 나이먹고 그런경험하기전에 젊을때 데여보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 사랑을 누군가가 판단하기엔 짧은 시간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고 상대도 그럴거라는 보장도없고요.

    그냥 그러려니하시면 되겠습니다

  • 요즘은 뭐가되었든 나무 쉽게만생각하는거 같아요.

    그것이 사랑이든 취업이든 사람관계든요.

    사랑에있어서는 좀더 신중함이필요합니다.

    결과는 본인들의 책임이니

    결과도 알아서하겠지만 아무리친해도 친구한테 발설은 여자입장에서 참 이해하기 힘들거같아요.

  • 제 주변에 금사빠 두 명 있는데

    빨리 타오른만큼 빨리 식던데요

    정말 내 운명 아니고는 ..

    95%는 금방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몇 년이 지나도 불변의 법칙.

    어떤 사람인 줄도 모르고 만나다가

    점점 알아가면서 서로 다름에 헤어지게 돼요

    특히,

    그런 식으로 만나면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닐 확률은 더 높구요

    (알고 보니 알콜중독이라거나, 입열구라거나)

    물론 운이 좋으면 정상도 있겠죠;

    사람을 만나는 일에도 환경이 중요하더라구요

    무튼 친구는 금사빠

  • 남의 연애에 함부로 참견하는거 아닙니다. 잘 안되면 원망 듣습니다. 차라리 본인 연애에 에너지 쏟으세요. 육체적인 급만남으로 사귀면 쉽게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게 인연이 되기도 합니다. 연애는 당사자만 아는 일이죠.

  • 요새 젊은 사람들은 생각하는게 많이달라 이상해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보수적인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당사자들의 문제이고, 그것또한 젊었을때의 경험이니 깊게 상관할바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헌팅포차에서 만났고 만난지 이틀만에 잤고 그날 바로 사귀기로 했다면 ,

    이것은 찐사랑이 아니고 그냥 즐기기로한 원나잇이나 다름없습니다.

    일단 잠부터 자보고 사귀기로 했나 봅니다.

    요즘 연애 방식이 속전속결인거 같군요.

  • 시간이 중요하지는 않아요 처음본 순간부터 찐사랑일수도 있어요 물론 금사빠라서 서로 모르는사인데 가능하냐 찐사랑이 되겠냐 네 됩니다

    시간이 절대 문제되지 않아요

  • 요즘에는 남여가 만남에 있어 잠자리 하는것과 찐 사랑과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어느 사람은 그냥 분위기에 따라서 할수도 있고 어느 사람은 좋아하기 떄문에 할 수도 있구요

  • 요즘 세상이 너무 빨라지고 있는거같아요 보통 저런 경우는 대부분 오래가진 못하더라구요 그치만 예외로 제 지인한명은 클럽에서 만났는데 결혼까지 가서 잘 살더라구요 다 짝이 있나봅니다

  • 모든 만남과 헤어짐은 찐이다 가짜 볼수는 없죠

    더욱나 횟수 또한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보면적으로 정서라는게 있다 생각됩니다 그렇다보니 쉽게 쉽게 이루어지는것들에

    대해 모순도 있다봅니다 인생사 정답은 없죠

    제 지인중도 나이트에서 만나 결혼하고 애들 잘키우고 잘삽니다 아니분들도 있겠죠

  • 짠사랑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타인도 모르고 본인들도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알 수 있겠죠.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수도 있고 서서히 진행되는 수도 있습니다. 만난 시간만으로 찐인지 아닌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 요새는 많이 개방적인 편이라서요 그렇게 사귀는 사람도 많고 그렇게 사귄다고해서 보통의 연인과 다르지않답니다 오히려 돈독할수있더라구요

  • 사랑이란게 오래만난다고 찐사랑이 아니듯 만난 횟수에 따라

    사랑의 깊이가 비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만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는 그렇게 느낄수있고 서로 호감이있머 찐사랑으로 오래 좋은 사ㅇ하먄 좋겠지만 잤다고해서 찐사랑도 아니라고 봅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도 만나자마자 잠자리를 하고 사귀기 시작했으면 좀 빠른 느낌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사귀기 했으니 진심으로 축하하고 잘되기를 바래야할 것 같습니다.

  • 요즘은 세상이 급변하는 시기라 이성과의 관계도 또한 빠르답니다ㆍ그렇다고 해서 누구나다 그런것은 아닐테지요ㆍ 이 친구분의 같은경우는 아마 첫눈에 서로가 반해서 전깃불이 틴것 같습니다ㆍ만남에는 시간이 중요한 요소는 아니겠지요ㆍ오랜시간을 사귀었다고 찐사랑이 되고 짧은 기간 사귀었다고 찐사랑이 아닌건 아닐겁니다ㆍ그 관계는 당사자만 알뿐이겠지요ㆍ

    친구로서 축하해주시면 그 친구도 감사해하지 않을까요ㆍ

  • 운명이고 서로에게 이끌린다면 그럴수도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도 있으니까요.찐사랑 기준은 없으니요!

  • 서로 마음만 잘 맞으면 빠른 것이 문제가 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한데 이는 서로의 노력과 위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만남에는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고 서로 느끼는 감정이 다를 수 있으니 타인이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친구의 만남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찐사랑의 정의는 각자가 다르겠지요. 이틀만에 잠자리를 한다는 것만으로 찐사랑이라고 말하는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찐사랑이라면 서로가 내면을 알고 미래를 약속하는 정도는 되어야만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20대면 금방 헤어질지도... 근데 술집에서 만나 결혼한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친구가 행복하길 빌어주세요

  • 사람마다 다르다 보니 제 말이 마냥 정답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찐사랑 보다는 원나잇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들이 좋다며 어쩔수 없지만 한순간의 욕구랑 감정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죠. 

    일단 지켜보세요 

  • 사람마다 연애방식이 다르기는합니다 어떤사람든 몇달은 사귀었는데도 잠자리는커녕 뽀뽀도 못하고 있는 커플도 있고 어느커플은 진도가 적당히 잘나가는 커플도 있고요

  • 꼭 잠자리로 사랑의 여부를 판단하긴 어려우나, 보통 주변의 연애와 비교했을 때 가벼웠던 잠자리였다고 생각할 순 있습니다....

  • 착각일수도 환상일수도 진짜일수도요

    본인이 찐사랑이 아닌데

    찐사랑이여서 잠자리 가졌다고

    얘기하는 입장이라면 듣는 친구가 믿어주길 원할거죠 믿어주세요 믿어줘서 손해보는게 없다면요

  • 제가 봐도 가볍게 사귄것 같습니다 금방 타오른 사랑은 금방 식기 마련이더라고요 이틀만에 잠자리를 했다고하니 놀랐기만 하세요 ..

  • 이런 만남도 있고 저런 만남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보편적인 만남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한 만남도 인연이 닿았기에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면 찐사랑인지 스쳐가는 바람인지 알게 되겠지요.

  •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니깐요.

    본인이 그렇다면 믿어주세요.

    머 다음에 또 그렇게 만나면 또 찐사랑이라고 하실수 있죠. 남연애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식은 다 다르니깐요

  • 걱정되네요ㆍ요즘은 세상이 하도 험악해서 어찌 신분도 확실하게 모르면서 서로 성관계를 할수 있어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ㆍ 남녀가 서로 몸을 줄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이틀만에 사랑에 빠지는건 흔히 금사빠죠.

    다만 본인들이 좋아한다면 잘 맞는다면 뭐라 할 이유는 없지만

    조금은 성급해 보이긴 합니다.

    지켜보다 둘 사이가 어떻게 진행되더라도 말을 아끼는게 좋아보입니다.

  • 그렇지… 사랑은 예고 없이, 계획 없이, 어느 순간 불쑥 찾아오는 게 참 매력이지.
    어떤 눈빛 하나, 말 한마디, 스치는 순간에 마음이 움직여 버리기도 하고.

    느닷없이 찾아온 사랑 콩깍지

  • 만난지 이틀만에 사귀고 잠자리한게 찐사랑보다는 불타는 사랑 같네요. 친구의 그런 사랑을 걱정하는데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 성인인 친구분에 선택입니다.

  • 친구분께서 좋다구 하면 찐사랑일수 있습니다.다만 잘 모는 사람들이 보았을때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구요. 당사자가 좋다면 좋은겁닞다.

  • 만난지 이틀만에 잠자리를 하였다고

    찐사랑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찐사랑은 육체적인 결합보다는

    마음의 합치가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 만난지 이틀만에 잠자리를 가졌다? 제정신이 아닌 여자 같아요 아니면 이미 잠자리의 쾌락을 즐기는 헤픈 여자같으니 결혼 상대로는 꽝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