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재결합 후 예전 같지 않은 감정 ?

100일 좀 넘었을때 헤어졌고 애인이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에 재결합을 했습니다 130일 쯤 지나고 있습니다 근데 예전처럼 제가 애인을 사랑하지 않는것같아요 연락도 귀찮고 만나기도 싫고 스킨쉽 하려고 붙으면 저리가라고 하고 싶고 왜이러는걸까요 감정소비 하기 전에 그 사람이 나중에 더 큰 상처 받기 전에 헤어져야할까요 이 마음을 되돌릴순 없는걸까요 정말 착하고 좋은 아이이긴한데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여기서 각자의 길을 가시는 게 서로를 위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 말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계실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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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을 겪어봐서 얼마나 혼란스러운 감정인지 알 것 같아요. 그러나 그렇다고 바로 헤어지면 뫼비우스의 띠마냥 반복해지기만 합니다. 헤어지면 또 후회를 할거고, 또 재회를 하고 또 다시 그런 감정을 겪게되면 오히려 그 끝은 질문자님이 지치게 될지도 모르니, 한번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 질문자분의 질문에 이미 답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의 상태 때문에 재결합을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모든 상황과 질문자 분이나 재결합하신 그 분에 대해 알 수는 없지만, 연애나 결혼은 상대방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서 결론을 내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다시 마음을 돌아보고 재결합을 이어가시든 아니면 헤어지게 되는 상대방보다는 질문자분의 기준에서 후회 없는 선택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재결합 후 예전같지 않은 감정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그리워서 다시 만난게 아니라 미안함, 걱정, 익숙함 때문에 다시 시작한 경우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 차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금 중요한 건 '좋은 사람인데 사랑이 없는 건지', '상처받을까 불안해서 거리를 두는 건지'를 구분하는 겁니다. 억지로 예전 감정 만들려고 하기보다 잠깐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