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추천
- **마파두부 (麻婆豆腐)**
사천 대표 요리. 부드러운 두부에 다진 고기, 두반장, 산초(화자오)를 넣어 매콤하면서도 혀가 살짝 얼얼한 ‘마라’ 맛이 특징입니다. 밥 비벼 먹기 좋고, 기스면처럼 자극이 과하지 않은 버전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국 중식당에서도 점점 늘어나는 편이지만, 아직도 ‘흔하다’ 수준은 아니에요.
- **궈바오러우 (锅包肉)**
동북 지방 요리. 얇게 편 돼지고기를 감자 전분으로 바삭하게 튀긴 뒤 새콤달콤한 소스를 부어 먹습니다. 탕수육과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과 소스 밸런스가 다릅니다. 튀김 바삭함이 살아있는 집을 찾으면 특히 좋습니다.
- **동파육 (东坡肉)**
항저우 대표 요리. 삼겹살을 간장·설탕·황주 등으로 오래 졸여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기름진 듯하면서도 단맛이 은은해서 기스면 같은 깔끔한 국수와 잘 어울립니다.
- **어향육사 / 어향가지 (鱼香肉丝 / 鱼香茄子)**
‘생선 향’이라는 이름이지만 생선은 안 들어갑니다. 고추·마늘·식초·설탕이 조화를 이룬 새콤달콤 매콤한 사천식 볶음. 돼지고기 채 볶음이나 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중식당에서 가끔 보이지만 여전히 비주류 쪽입니다.
- **비앙비앙면 (Biang Biang 面)**
시안(서안) 특색 면. 손으로 넓고 두껍게 뽑은 면발이 특징이고, 매콤한 고추기름·마늘·채소와 함께 비벼 먹습니다. 면 자체가 특별해서 기스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을 수 있어요.
- **샤오롱바오 (小笼包)**
상하이식 소롱포. 얇은 피에 고기와 국물이 들어 있어 한 입에 즙이 터집니다. 딤섬 전문점이나 본토 스타일 중식당에서 만날 수 있고, 한국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편입니다.
- **취두부 (臭豆腐, 스팅키 토푸)**
발효 두부의 강한 냄새가 특징. 냄새는 독하지만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시장이나 전문점에서 튀긴 버전으로 도전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