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집은 어떻게 시작된건지 궁금하네요~
공장 건설단지 있는데가면 함바집이 있죠~ 이름 달아놓고 먹는 백반집 같은곳~ 이게 처음에 어떻게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일제 시기 공장이나 광산, 토목공사장 같은데서 조선인 노동자들이 밥을 먹고 잠을 잘 수 있게 임시로 지은 가설집을 '함바'하고 불렀다고 합니다
'함바'는 '한바飯場(반장)는 일본말 발음이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말 발음으로는 '밥飯(반)'자를 '함'이라 하고, '마당場(장)'자를 '바'라고 합니다
'함바' '밥 먹는 곳'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일본말이라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함바집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건설현장에 마련되어 있는 식당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는 토목공사나 광산등의 현장에 있는 근로자의 식당으로 현장의 위치가 외지여서 식사를 위해 이동거리상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와 한편으로는 해당 건설책임자가 식시시간과 횟수등을 통제하여 운영할수 있도록하는 목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으로 볼수 있고, 처음 시작된 유래등은 명확하지 않지만 규모가 있는 건설이 이루어진 시점, 그리고 일본어 그대로 유래된 점을 볼때 일제강점기 시대부터도 존재하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지금은 함바집이라면 공사현장을 제외한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해당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구내식당이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함바집은 일본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함바라는 뜻은 일본어로 “밥”을 뜻하는 한과 “장소”를 뜻하는 바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밥을 먹는 장소라는 뜻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공사장이나 광산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지어진 임시 건물들이 바로 “함바”였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건설 현장에 함바집이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장 식당 또는 건설현장 식당을 일컫는 말입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의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세운 임시 건물을 뜻하는 일본어 한바에서 유래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건설현장에 강제 동원되던 조선인의 임시 숙소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해방 이후 이 용어가 그대로 사용되면서 현재 건설현장 안에 임시로 설치된 식당만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고, 가건물 형태로 인부들이 식사를 하는 곳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현장 인부를 상대로 독점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건설업계에서 가장 확실한 수익을 보장받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번 계약하면 그 건설사가 맡는 다른 공사현장의 운영권을 따내는 데도 유리하기 때문에 함바집 운영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장 건설단지 있는데가면 함바집이 있죠~ 이름 달아놓고 먹는 백반집 같은곳~ 이게 처음에 어떻게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 우선 공사업자와 계약을 작성한 후 집단급식소로 관할관청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고필증이 나오면 이것을 가지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