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다리 새우를 대하라고 왜 하는 건가요?

대하축제를 하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판매하는 새우들은 희다리새우들 이더라구요

물론 대하가 있긴 했는데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왜 대하축제라고 하는 건가요!

그냥 큰새우라는 의미로 대하라고 하는 건가요?

물론 흳다리 새우가 크고 통통해서 맛있었는데

대하축제라가 해서 좀 의아했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래 대하는 자연산 새우인 보리 새우를 뜻하는 고윻란 이름이죠.

    하지만 이 진짜 대하는 잡히는 즉시 죽는 특성 때문에 활어 상태로 보기 어렵고 워낙 귀해서 양이 매우 적고 자격도 비쌉니다.

    반면에 축제에서 주로 판매되는 흰다리 새우는 따뜻한 물에서 잘 자라 양식이 쉽고 크기도 통통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수조에서 살아있는 채로 볼 수 있는 새우는 대부분 흰다리 새우일 가능서잉 높습니다.

    그래서 보통 대하 축제나 왕새우 축제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이 양식 흰다리 새우를 대하처럼 마케팅해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하라는 이름은 큰 새우를 의미하는 것처럼 일반화해서 사용하기도 하구요.

    그냥 크고 맛있는 새우는 맛볼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대하는 원래 큰 새우를 의미하는 일반 명사입니다. 원래 대하축제는 가을철, 남해안, 서해안에서 잡히는 실제 대하(흰다리새우, 생태상 대하와 비슷한 종 포함)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요즘은 철, 어획량 문제로 진짜 대하보다 흰다리새우처럼 크고 통통한 새우를 대체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