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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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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 이름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삼별초라는 이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연유에서 삼별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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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별초는 처음에 최우가 도둑을 막기 위해 설치한 야별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야별초는 1219년최우가 권력 보호를 위해 조직한 사병이었는데, 뒤에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는 정규군으로 편성되었으며, 도방의 직할 부대의 성격을 띠게 됩니다.

    삼별초는 고려시대 경찰 및 전투의 임무를 수행한 부대의 명칭입니다. 무신집권기 최씨 정권의 사병으로 존재하던 좌별초·우별초·신의군을 말합니다. 최우 집권기에 치안을 목적으로 경찰 업무를 하는 좌별초를 조직했고 그 수가 많아지자 좌별초와 우별초로 나누었습니다. 몽골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도망 온 자들로 편성된 신의군과 함께 삼별초라 하였습니다. 대몽항쟁에서 군사적 활약상이 두드러졌으나 대몽강화가 이루어지자 이에 반발하여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독자적 정부를 세우고 진도를 본거지로 삼아 3년 동안 싸우다가, 1273년 고려·몽골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섬멸당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별초는 고려의 무신정권 시기의 최씨정권의 경찰 및 전투 임무를 수행한 부대이며, 사병 집단입니다. 대부분 '별'이 들어가면 특수부대입니다. 예를들면 별무반, 별기군 등이 있습니다.

    원래는 최우 집권기에 치안을 목적으로 경찰 업무를 하는 야별초를 조직했는데, 그 수가 많아지자 좌별초와 우별초로 나누었습니다. 거기다 몽골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도망 온 자들로 편성된 신의군과 함께 삼별초가 됩니다.

    대몽항쟁에서 군사적 활약상이 두드러졌으나 대몽강화가 이루어지자 이에 반발하여 반란을 일으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별초는 좌별초(左別抄)·우별초(右別抄)·신의군(神義軍)을 말합니다. 별초는 본래 전시의 임시적 군대조직입니다. 최씨 무신정권기에 편성된 삼별초는 상비군의 구실을 했습니다. 1232년(고종 19) 무신집권자 최우가 수도 개경의 밤순찰과 수비를 위해 특별한 부대를 조직하고 이를 야별초(夜別抄)라 했는데, 군사의 수가 많아지자 이를 나누어 좌별초와 우별초라 했고, 대몽전쟁이 터지자 몽골에 포로로 잡혀갔다 도망온 자들로 신의군을 편성, 이를 합해 삼별초라고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별초는 최씨 정권의 사병으로 좌별초, 우별초, 신의군 이렇게 3개의 부대를 총칭 하는 부대 입니다. 그래서 삼별초가 된 것 입니다. 별초 라고 하는 것은 임시로 조직된 특별한 이란 의미를 일반 명사 인데 그래서 임시적으로 만든 유격대 정도로 해석 가능 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삼별초는 원래 야간의 군사 경비 등을 위해 설치했던 '야별초'를 각각 좌별초와 우별초로 나누고 여기에 몽골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들로 군대를 구성해 '신의군'을 결성, 세 부대를 합쳐서 삼별초라 부르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에서는 원래 특별히 선정해 뽑은 병사들로 이루어진 부대를 별초(別抄)라 하였는데, 최씨 무신정권 시절 최우는 자신의 권력을 보호하고 신변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세고 기골이 장대한 장정들을 뽑아 사병조직 야별초를 만들었다. 그러나 몽골과의 전쟁이 계속되자 야별초를 확대해 정규군 조직으로 재편해 좌별초, 우별초로 나눴고, 여기에 몽골제국군에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하거나 송환된 사람들을 모은 신의군까지 합쳐서 마침내 삼별초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