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대체로존경받는매미
머리숱 많아지는법 알려주세요 ㅠ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항암치료후에 머리가 다시 났더니 머리숱이 없어졌어요 ㅠㅠ 밖에 나갈때 모자는 필수가 되버렸구요.. 머리숱 어떻게 많아지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항암 치료 후 모발 변화는 회복 기간을 거치면서 점차 나아질 수 있습니다.
먼저 두피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계면활성제가 적고 두피 진정 효과가 있는 약산성 샴푸나 순한 제품을 사용하ㄷ록 하고, 매일 손가락 끝(지문 부분)을 이용해 두피를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면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 모근에 영양분이 잘 전달되도록 돕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건강을 돕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새로 자라나는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하므로 머리를 말릴 때 가급적 찬 바람을 이용하거나 자연 건조를 권장합니다.
또한 펌이나 염색은 두피와 모발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충분히 건강해질 때까지는 이러한 시술을 잠시 미루도록 하고, 강한 빗질은 모근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빗을 사용하여 엉킨 부분을 천천히 풀어주도록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여 현재 두피 상태를 진단받고 현재 상태에 적합한 두피 영양제, 바르는 약(미녹시딜 등), 혹은 전문적인 관리 치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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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항암 치료를 받으시느라 많은 고생을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머리의 모낭세포는 암세포처럼 분화와 성장이 빠른 편으로 항암 치료를 받다보면 약물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치료가 무사히 끝나면 8주 정도부터는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머리카락이 빠진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으나 이러한 스트레스는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이겨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이외에도 두피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두피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시는 것이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는 것은 자제하시길 바라며, 잘 감고 말릴 때에는 너무 뜨거운 바람보다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시길 바랍니다. 샴푸는 자극이 덜한 순한 샴푸를 사용하시길 바라며, 요즘같이 햇빛이 강한 날씨에는 면으로 된 모자로 물리적으로 막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