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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에서 이싱한 냄새를 지우고 싶어요.
여름이라서 그런지 수건을 자주세탁하고 건조기에 말리는대도 한두번 손만닦아도 냄새나는 수건이 있어요. 고수들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여름철만 되면 수건에서 나는 시큼하고 쿰쿰한 냄새. 일반 세탁 세제로는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데, 원인은 세균이 아니라 '모락셀라'라는 박테리아 때문입니다. 이 녀석이 수건의 수분과 피부 각질을 먹고 살며 배설물을 내뿜는데, 그게 바로 그 지독한 걸레 냄새의 정체입니다.
<과탄산소다로 '뜨거운 물' 불림 세탁>
모락셀라 균은 고온에 취약합니다. 펄펄 끓는 삶기가 귀찮다면 대야를 활용해 보세요.
1. 대야나 세탁조에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가득 받습니다.
2. 과탄산소다 1~2큰술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거품과 기체가 발생하니 환기는 필수입니다!)
3. 냄새나는 수건을 넣고 20~30분간 푹 담가 둡니다.
4. 그대로 세탁기에 넣고 일반 코스로 돌려줍니다.
알칼리성인 과탄산소다가 뜨거운 물과 만나 균과 찌든 때를 완벽하게 분해합니다.
<헹굼 단계에서 '식초' 넣기>
과탄산소다가 없다면 집에 있는 식초를 활용해 균을 죽이고 탈취할 수 있습니다.
1. 평소처럼 세탁기를 돌립니다.
2.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섬유유연제 칸에 식초 3~4큰술을 넣어줍니다.
3. 주의: 식초 냄새는 수건이 마르면서 공기 중으로 싹 날아가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약산성인 식초가 수건에 남아있는 세제 찌꺼기(알칼리성)를 중화하고 살균 효과를 냅니다.
<전자레인지 찜질 (급할 때 딱 1장만)>
내일 당장 입어야 하는 수건 한 장에서 지독한 냄새가 날 때 쓰는 초스피드 편법입니다.
1. 수건을 물에 적신 후 물기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꽉 짭니다.
2. 위생 비닐봉지에 젖은 수건을 넣고, 봉지 입구를 묶지 않은 채로 전자레인지에 넣습니다.
3. 2~3분간 돌려줍니다.
4. 꺼내서(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바로 건조기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려줍니다. 순식간에 삶은 효과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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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날씨가 더워서 문제지만 저는 무조건 삶는거요..
수건 삶아주면 냄새를 어느정도 잡아서 저는 꼭 수건 삶아서 빨래후 건조기에 돌리면 좋터라구요.. 아니면 소창소재 수건쓰시면 얇아서 금방 마르고 괜찮타고 하시는분들 몇몇분봤어요.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수건을 세탁시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고
햇볕에 건조를 하고나면
냄새가 거의 없어지는것 같은데
얼마 사용하지 않고도
냄새가 난다면 수건 세탁시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를 조금 넣어서 세탁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건을 한번 팔팔 끊는 물에 삶는 것도 좋고 아니면 세탁할 때 헹굼단계에서 식초를 좀 넣어서 세탁을 하시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수건 쉰내를 잡는데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