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핑굴땡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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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여자, 연애 세포는 죽었고 주변은 다 결혼하네요.

올해 들어 주말마다 결혼식장 투어 다니느라 축의금만 거덜 나고 있네요.

정작 저는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고, 이제는 누군가를 새로 만나서 알아가고 밀당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피곤해요. 소개팅을 받아도 조건부터 따지게 되니 재미가 없고... 결혼이 필수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막상 친구들이 하나둘 가정을 꾸리고 대화 주제가 '남편, 육아'로 바뀌니까 혼자 고립되는 기분이 듭니다. 저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혼 여부와상관없이 내 취미나 커리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드세요.밀당 없는 관계 지향만약 만남을 가질 기회가 있다면게임 같은 밀당 대신 편안하고 솔직한 대화가 가능한 상대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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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주변은 변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31살 여자, 마지막 연애는 2년 전, 주변은 다 결혼하네..."

    질문자님이 쓰신 이 짧은 문장 속에 앞으로 마주할 미래가 다 들어있습니다.

    지금은 혼자인 게 괜찮을지 몰라도, 앞으로 주변에서 들려오는 키워드는 '결혼, 남편, 임신, 육아, 아이들 학교'로 빠르게 흘러갈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은 '나'라는 개인을 제외하고 '가족, 우리, 내 편'이라는 울타리를 강하게 치게 됩니다. 이 환경 속에서 멘탈을 부여잡을 수 있을 만큼 자신을 강하게 만들지 않으면, 향후 진심으로 마음이 힘들어지는 시기가 반드시 옵니다.

    • 여성이 마주해야 할 생물학적 흐름과 비혼의 조건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여성에게는 '폐경'이라는 생물학적 호르몬 급감의 시기가 찾아옵니다.

    이때 찾아오는 우울감과 고립감은 상상 이상입니다.

    • 만약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비혼'이라는 결과를 고수하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다른 생각 하지 말고 경제력을 크게 만들어놔야 합니다. 늙고 외로운 나를 지켜줄 노년의 자금줄과 완벽한 경제 계획을 지금부터 세우는 것만이 비혼을 완성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 30대 결혼 시장의 현실: "더 이상 20대 남자는 없습니다"

    너무 강하게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질문자님도 지금 느끼고 계시잖아요.

    누군가를 새로 만나 밀당하는 게 피곤하고 재미도 없다는 그 감정 말입니다.

    중요한 건 30대 남자들도 똑같이 그걸 느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 이상 여자에게 올인하는 20대의 남자는 없습니다.

    30대 남자들도 결혼 시장에서 누구보다 까다롭고 냉정하게 조건을 따집니다. 서로 피곤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연애를 기다리는 것은 시간을 버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 지금 당장 취해야 할 가장 빠른 선택

    비혼이 아닌 '결혼'의 길을 가고 싶다면, 지금 당장 행동하셔야 합니다.

    1. 결혼정보회사(결정사)를 선택하여 내가 결혼해야 할 대상을 명확히 타겟팅 하세요.

    2. 그리고 내가 상대에게 요구하는 조건과 내가 줄 수 있는 조건을 냉정하게 '재조정'해야 합니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결혼 계획을 빠르게 만드는 것만이, 매년 친구들의 축의금을 내고 들러리를 서며 찾아오는 극심한 '현타'로부터 나를 빠져나올 확실한 방법이자, 인생의 2막을 출발하는 길입니다.

  • 괜찮아 요 안 좋은면 머 어떤게 하나요 결혼 당장 할수 잇는것도 아니고 결혼 다하는것도. 아니고 하니 결혼. 안하는 친구가 만나것나 준비하죠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