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건강관리

식습관·식이요법

기발한무당벌레114
기발한무당벌레114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입맛이 사라지게 되던데 이유가 뭘까요?

여름철에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다보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다보니까 가끔씩은 입맛이 많이 떨어지고 오히려 물이나 음료를 찾게 되던데 이유가 뭘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을 조절하는 다양한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노출되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 혈액 순환이 증가하게 되고 땀을 흘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 들어 소화 기능이 저하 되고 결과적으로. 식욕이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소화 기관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위해 에너지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땀을 흘리고 나면 몸에 수분이 부족해 지면서 음식 보다는 마실거를 찾기 때문이랍니다

    음료 마시고 나면 다시 배도 고파질꺼예요.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과도한 신체적인 운동을 하게되면 오히려 입맛이 줄어들기때문에 과도한 운동을 하는것을 유의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유미 영양사입니다.

    그 이유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의 손실, 그리고 몸의 자연스러운 보호 반응 때문입니다. 땀을 통해 수분, 나트륨, 전해질 등이 함께 빠져나가서 갈증을 느끼고 동시에 위액 분비도 줄어들어 소화력이 떨어지고 입맛이 줍니다. 이럴땐 물과 이온음료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가벼운 음식으로 조금씩 식욕을 회복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