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해 보이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부모님이랑 반려동물 산책을 같이 다니는 편입니다.

반려견이 사람을 무서워해 적응시키고자 인파가 많은 곳 위주로 산책을 하는 편입니다만..

산책을 하다보면 꼭 교회 및 종교에서의 홍보물을 주는 사람이나 전도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부모님한테는 별로 다가가지 못하면서 꼭 저한테만 오더라고요. 말걸고...

전 낮선 사람이 말 걸어오는 거에 정말 면역이 없는데 전도한다고 살갑게 오시니까 더더욱이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근데 또 그렇다고 면전에 욕 박을 순 없는 거잖아요... 저분들도 다 돈 받고 일하는걸테고.. 저분들은 잘못 없는거고...

아무래도 부모님이 인상이 많이 무서운 편이셔서 비교적 만만한 저한테 자꾸 사람이 오는 것 같은데 안 만만해 보일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저한테 모르는 사람이 말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희집 근방에 다이소매장이 있는데 거기앞에 무슨 설문조사를 하는건지 홍보를 하는건지 전 아직도 모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잡고 뭔가를 말하는것 같은데 전 무슨 내용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데 길에서 누가 길을 물어보는게 아니면 아예 쳐다도 안보고 그냥 지나치기 때문입니다 이때까지 길에서 누군가 나에게 뭘하려고 했을때 대답만 하면 피곤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그런 시도를 하면 아예 멈추지도 않고 투명인간 취급하며 그냥 갈길 갑니다 반복되면 오지도 않죠

    채택 보상으로 14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저도 지나가면 사람들이 말 많이 걸어요.

    이유는 정확하진 않지만 여유로워 보여서 아닐까요?

    근데 빠른걸음으로 가도 말 많이 걸리는...ㅜ

  • 전도사랑 도믿들 만만해 보여야 말 거는 거 맞아요

    저도 자꾸 말 걸어서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같은날 두 번 걸린 적도 있어요

    대놓고 못들은 척 무시하고 갈 길 가는 게 제일 낫습니다

    괜히 대꾸했다가 쫓아와요

  • 아무래도 사람들이 심리가 말을 걸고 싶은거는 만만하게 보여서라기보다는 눈이 맞주치거나 여유로워보이는 사람에게 걸게 되는 심리입니다.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는지, 바빠보이는 느낌을 전달하는것도 한가지 방법 같습니다

  • 만만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지나간다고 하더라도 용기를 내서 말을 거는 것이 전도사입니다 항상 만만해 보여서 그런 게 아니라 잘생기고 이쁘고 착해 보여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뭔가 거절을 할 때에는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하지 말고 조금은 차갑게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교회를 나오라고 하면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말을 하든지 아니면 뼛속부터 불교라고 하든지 여러 방법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