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지시보다 ‘이해 기반 훈육’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이가 스스로 규칙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이에게 규칙을 설명해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지시보다 ‘이해 기반 훈육’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이가 스스로 규칙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이가 규칙을 스스로 받아들이게 하려면, 설명보다는 경험이 먼저입니다. 왜 그 규칙이 필요한지 짧게 알려주도록 하고, 지키지 않을 때에 생길 수 있는 결과를 직접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규칙을 아이와 함께 정하면, 아이의 거부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면 더 좋아."처럼 대체 행동을 제시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핵심은 지시를 이해하고 바꾸는 것, 그리고 그것을 일관된 경험으로 반복하게 하는 것임을 기억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규칙을 만들수 있도록해보세요. 어떠한 규칙은 왜 필요한지 등을 이야기해보시고 이에 대한 준수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보세요. 그리고 이러한 규칙 미준수시에는 어떠한 책임을 질것인지도 사전협의를 해보도록 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해기반훈육은 하지마 보다 이유를 짧게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뛰면 다쳐처럼 설명하고 규칙을 2-3개로 줄이세요. 선택권도 주면 수용이 높아집니다. 지켰을때즉시 칭찬하고 부모가 일관되게행동해야 아이가 스스로 받아들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의 지도 방식에 대해 고민이 많으셔서 쓰신부분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이해 기반 훈육' 은

    일단은 아이와 부모 서로가 이해감정을 심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아이가 집안에서 뛰어다닌 다고 할때

    단순히 "뛰지마" 라고 지시를 하는 것으로 끝나기 보다는

    왜 뛰지 말아야 하는지 같이 설명을 함으로서

    아이에게 뛰지 말아야 할 이유를 이해를 시키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아이는 특성상 원래 가만히 잘 있지 못 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이에 집안에서 뛰고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특성을 잘 이해해 주셔서

    뛰고싶어하는 마음을 인정해 주시고, 바깥놀이로 에너지를 풀어주시거나

    실내에서 쿵쿵 거리지 않는 선에서의 신체활동 들을

    여려가지 제공해 주시는 것도 좋아요

    결론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아이에게 들어야 하는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면서 받아들이게끔 하는게 좋다는 제 의견입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규칙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그 범위안에서 움직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함께 규칙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먼저, 부모가 규칙을 여러가지 말씀해주시고 그 안에서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입니다. 본인이 선택한 방법이라 규칙을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규칙은 지킬 확률을 높임)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규칙을 설명했는데도 잘 지켜지지 않는 상황은 매우 흔합니다. 이는 아이가 “몰라서”가 아니라, 아직 규칙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해 기반 훈육’의 핵심은 아이가 규칙을 외부의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납득하고 선택한 기준으로 느끼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먼저 중요한 점은 설명의 타이밍입니다. 대부분 부모는 문제가 발생한 순간에 설명을 길게 하게 되는데, 이때 아이는 감정이 올라가 있어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규칙 설명은 갈등 상황이 아닌, 평온한 순간에 짧고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던지면 망가질 수 있고, 다칠 수도 있어. 그래서 우리는 던지지 않기로 하는 거야”처럼 이유를 간단히 연결해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아이를 규칙 만들기에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만든 규칙일수록 더 잘 지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생이랑 싸울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보고,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 “손은 쓰지 않기, 말로 하기” 같은 규칙을 함께 정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규칙이 ‘엄마가 시킨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약속’이 됩니다.

    또한 공감 → 기준 제시 → 선택의 구조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더 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그런데 이제 잘 시간이라서 계속 놀 수는 없어. 책 한 권 읽고 잘래, 아니면 바로 잘래?”처럼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규칙은 유지하고, 그 안에서 선택권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아이가 통제받는 느낌을 줄이고, 스스로 결정하는 경험을 쌓게 합니다.

    그리고 규칙을 지켰을 때는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동생이랑 화났는데도 때리지 않고 말로 했네.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구나”와 같이 행동의 의미를 짚어주면, 아이는 규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기준’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반복해서 지켜지지 않는다면 규칙이 아이의 발달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렵거나 추상적일 가능성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규칙을 더 단순하게 나누거나, 환경을 조정해 성공 경험을 먼저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규칙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단번에 이루어지기보다, 이해 → 참여 → 반복 경험 → 내면화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부모가 일관된 태도로 이 과정을 도와줄 때, 아이는 점차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행동을 조절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 아이가 규칙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규칙을 스스로 받아들이게 하려면 ‘왜 필요한지’를 아이의 생활 경험과 연결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하지 마”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를 함께 이야기해 이해를 돕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규칙을 정할 때 아이의 의견을 일부 반영해 참여감을 주면 수용도가 높아집니다. 지키지 못했을 때는 감정적 훈계보다 결과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고, 지켰을 때는 구체적으로 칭찬해 긍정적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규칙을 스스로 받아들이게 하려면 규칙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아이를 직접 참여시켜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일방적으로 정해진 규칙을 따르라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강요로 느껴져 거부감이 생기기 쉽지만, 함께 대화하며 정한 규칙은 본인도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