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참따뜻한리소토
채택률 높음
당일에 약속이 취소되면 보통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저는 며칠 전부터 잡아둔 약속이 있으면 그날 다른 일정을 비워두고, 외출 시간에 맞춰 씻고 옷을 고르는 등 미리 준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만나기 두세시간 전에 상대방이 갑자기 몸이 좋지 않거나 급한일이 생겼다며 약속을 취소하면 사정은 이해하면서도 허탈한 기분이 듭니다.
이미 준비를 마쳤거나 식당과 다른 일정을 예약해둔 경우에는 하루 전체가 꼬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저도 피곤했던 날에는 갑자기 혼자 쉴 시간이 생겨서 속으로 조금 반가웠던 적이 있어서, 당일 취소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은 당일에 약속이 취소되면 아쉬운 마음과 편한 마음 중 어느 쪽이 더 큰가요? 몇 시간 전까지 알려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같은 사람이 반복해서 취소할 경우에는 몇 번까지 이해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