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에 약속이 취소되면 보통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저는 며칠 전부터 잡아둔 약속이 있으면 그날 다른 일정을 비워두고, 외출 시간에 맞춰 씻고 옷을 고르는 등 미리 준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만나기 두세시간 전에 상대방이 갑자기 몸이 좋지 않거나 급한일이 생겼다며 약속을 취소하면 사정은 이해하면서도 허탈한 기분이 듭니다.

이미 준비를 마쳤거나 식당과 다른 일정을 예약해둔 경우에는 하루 전체가 꼬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저도 피곤했던 날에는 갑자기 혼자 쉴 시간이 생겨서 속으로 조금 반가웠던 적이 있어서, 당일 취소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은 당일에 약속이 취소되면 아쉬운 마음과 편한 마음 중 어느 쪽이 더 큰가요? 몇 시간 전까지 알려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같은 사람이 반복해서 취소할 경우에는 몇 번까지 이해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분 안 좋죠 다른 약속 잡을 수도 있는데 그 약속 잡은 건데

    그래도 머 어쩌겠어요 급한 사정이 있다는데

    당일 약속시간 30분 전에 알려줘서 전 이미 밖에 나왔더라도 어쩔 수 없죠 머

    그날은 걍 혼자 돌아댕기는 거죠

    근데 이게 어쩌다 한 번이면 이해해 줄 수 있는데

    계속 반복된다? 그럼 그 사람 안 만나죠

    2번까지는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그럴 수 있다 치겠어요

    근데 3번은 아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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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변화없는 일상에서 누군가 만나는 약속 잡히면 그날 만 기대하고 스트레스 받고 짜증 나지만 그래도 약속 때문에 버티는데 당일 약속 취소되면 몇번 이해 하지만 반복되면 깨끗하게 손절 합니다. 나는 만나기 위해 다른건 전부 포기하고 기대 했는데 상대가 아프네 하더라도 내 삶 중요하기 때문에 더이상 안 볼거 같습니다.

  • 당일 약속이 취소되면 아쉽죠 ㅎㅎ져도

    약속전에 뭐먹을지 뭐 마시고 뭐할지 대충 큰틀을 생각해두는 편입니다! 그래서 당일 취소되면 많이 아쉽더라구요 근데 부득이한 사정이나 이런경우는 어쩔수없는거라 감안하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러고 이미 큰틀은 정해놧으니 다른 친구들에게 연락돌려서 약속잡아 보려고 노력해봅니다 !! 뭔가 아쉽잖아요

  • 준비 다 하고 세워둔 계획이 망거지니 기분이 안 좋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기분 나쁘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당일 되면 준비는 다 해도 신발신고 나가기 전 까지 귀찮아서 취소돼ㅛ음 좋겠다 생각한적도 많아요🤣

  • 약속을 했는데 사고가 나거나 집안에

    갑자기 일이 생기면 취소할 수 있다고봅니다.

    그러나 변심으로 갑자기 취소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직장에서 상사가 갑자기 일을 시키고 퇴근도 못하게하면 그런 경우는 취소연락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자신의 변심으로 상대에게 취소 연락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취소는 적어도 하루 전에는 해야 준비를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