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
동네 종합병원에서 진료보고..의뢰서 받아서 3차 대학병원 가서 진료보고.. 또 다니던 종합병원에서 진료보고.. 또 많이 안좋으면 3차병원가서 진료보고..이래도 되는건가요?
되도록이면 특정한 질병에 대해서 계속 진료를 보는 것이라면 한 곳에 꾸준히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긴 하겠습니다만, 이야기 하신 것처럼 의뢰서를 작성 받아서 병원을 옮겨 다니고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병원을 방문하고 진료를 받는 과정 속에서 많은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동네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치료나 검사 등을 위해 대학병원으로 의뢰될 수 있는데요. 이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흔히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이후 다시 종합병원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의뢰병원에서의 검사나 치료가 완료된 후, 지속적인 관리는 원래 다니시던 종합병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상태가 악화될 경우 다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도 적절한 방안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병원 간의 협력 체계를 통해 환자분께 최선의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려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3차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계속 다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호전되어 3차 의료기관의 진료가 필요치 않다면 기존에 진료를 받던 병원으로 회송서를 작성해주실 겁니다.
결론적으로 2, 3차 병원을 번갈아가며 진료가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한국에서의 진료 시스템은 보통 1차 병원, 2차 병원, 3차 병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차 병원(동네 병원)에서는 기본적인 진료와 처방을 제공하며, 2차 병원(중소병원)은 좀 더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3차 병원(대학병원)은 최첨단 의료 기술과 전문의들이 있는 대형 병원이죠. 3차 병원은 보통 전문적인 진단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가는 병원입니다.
여러 병원을 오가며 진료받는 것은 가능하고 실제로 많이 이루어집니다. 1차 병원에서 의뢰서를 받아 3차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그 후 다시 1차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 방식으로 시스템이 운영돼요. 하지만 여러 병원을 왔다 갔다 하면서도 각 병원 간의 정보 공유가 잘 이루어져야 하므로, 의뢰서나 진료 기록을 정확히 전달하고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진료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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