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시즈닝인가 뭔가를 할떄 올리브유를 바르던데 그걸 바르면 더 맛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어떤 원리로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고기를 시즈닝인가 뭔가를 할떄 올리브유를 바르던데 그걸 바르면 더 맛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어떤 원리로 그런건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고기를 구울 때 올리브유를 바르는 것은 멋은 내기 위한 것은 아니며,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학적인 원리가 있답니다.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1) 접착제: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고기 표면에 기름을 바르게 되면, 소금, 후추, 허브같은 시즈닝 가루들이 떨어지지는 않고 착 달라붙어서 고르게 간이 밴답니다.

    2) 지용성 향미의 흡수: 지용성 향미의 흡수 기능이 있습니다. 허브, 후추의 맛과 향 성분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이 많다보니, 올리브유가 이런 향들을 녹여내서 고기 속으로 더 깊고 풍성하게 스며들도록 도와줍니다.

    3) 마이야르 반응 촉진: 마미야르의 반응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기름은 열을 고르게 전달하는 전도체 역할을 해서 고기 표면의 온도를 빠르게 올려줍니다. 덕분에 고기 표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서 이런 폭발적인 감칠맛을 내는 마이야르 반응이 더 잘 일어나게 된답니다.

    게다가 올리브유는 고기 표면의 수분이 과하게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면서, 구웠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등한 겉바속촉의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준답니다.

    올리브유는 향을 붙잡고, 열을 전달해주며, 육즙까지 가두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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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고기 조리 전 올리브유를 바르는 것은 단순한 풍미 향상을 넘어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열전도율과 보호 효과입니다. 올리브유를 고기 표면에 바르면 미세한 틈까지 기름이 스며들어, 프라이팬이나 그릴의 열이 고기에 고르게 전달되도록 돕습니다. 덕분에 고기 겉면이 빠르게 마이야르 반응(갈색으로 변하며 감칠맛이 나는 현상)을 일으켜 육즙을 가두는 코팅막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올리브유는 시즈닝 가루나 허브가 고기 표면에 달라붙게 하는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향신료 성분이 기름에 녹아들면서 고기 속으로 깊숙하게 침투하여 풍미를 극대화하고, 구울 때 고기가 팬에 늘어붙는 것을 방지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