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아이가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버릇이있습니다 물건을 놓아두면 꼭 본인이 생각핫대로 두어야지 위치가 바뀌면 난리가납니다 이런경우 어떻게하는게좋나요?그냥 놔두어야할까요?
이런 경우라면 아이가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좋아하는 경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은 유연성 키우기, 긍정적인 피드백 제공, 불안감 완화, 전문가 상담 고려 등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인지, 혹은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지를 잘 살펴보고 적절하게 대응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무엇인가 집착한다 라는 것은 강박증이 심함의 원인이 클 것입니다.
강박증 또한 불안함의 원인의 일종으로
이러한 불안함의 원인은 스트레스 + 하루 중 안 좋은 경험 등이 원인이 되어질 수 있으며
다른 이유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때로는 그 틀 안에 갇혀 있긴 보다는 때로는 그 틀 안에서 벗어나 상대가 불쾌감을 가지지
않게 행동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아이가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을 한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아이들의
근본적인 원인의 문제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지지해주시고 문제되지 않는 행동이라면 인정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특정한 물건의 위치에 집착하는 것은 불안이나 통제의 욕구 표현일 수 있습니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며 따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아이가 작은 변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유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장난감 위치를 함께 바꾸면서, 이렇게 해보면 어떠냐고 물어보는 등의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 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이럴 때 무조건 제지하거나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먼저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관찰하고 이해하려는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느끼는 불안의원인을 찾아보고 그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능하다면 아이와 함께 물건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상황에 따라 타협하거나 점진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작은변화부터 천천히 시도해보되, 아이가 변하에 대한 불안을 심하게 보일경우에는 억지로 바꾸기보다 일단 받아들이고 일관된 환경안에서 신뢰를 쌓아가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예측 가능한 환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것을 통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억지로 고치려 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선택권을 주면서 조금씩 변형을 해주세요.
너무 집착이 강해서 일상 생활이 어렵고 강박이 될 때는 전문가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물건 위치에 집착하는 모습은 자기만의 질서와 통제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 수 있습니다. 특히 5~7세 사이에는 이런 고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억지로 바꾸려 하거나 “왜 그래, 별거 아닌데”라며 무시하기보단,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면, “여기에 있어야 마음이 편하구나?”처럼요.
다만 지나치게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조금씩 유연해지는 연습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오늘은 엄마가 여기다 놓아볼까? 괜찮을까?"처럼 작은 변화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방식이 좋아요.
강압보단 대화와 연습을 통해 조금씩 넓혀가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