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꽤장엄한코끼리
꽤장엄한코끼리

아이가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아이가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버릇이있습니다 물건을 놓아두면 꼭 본인이 생각핫대로 두어야지 위치가 바뀌면 난리가납니다 이런경우 어떻게하는게좋나요?그냥 놔두어야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이런 경우라면 아이가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좋아하는 경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은 유연성 키우기, 긍정적인 피드백 제공, 불안감 완화, 전문가 상담 고려 등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인지, 혹은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지를 잘 살펴보고 적절하게 대응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무엇인가 집착한다 라는 것은 강박증이 심함의 원인이 클 것입니다.

    강박증 또한 불안함의 원인의 일종으로

    이러한 불안함의 원인은 스트레스 + 하루 중 안 좋은 경험 등이 원인이 되어질 수 있으며

    다른 이유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때로는 그 틀 안에 갇혀 있긴 보다는 때로는 그 틀 안에서 벗어나 상대가 불쾌감을 가지지

    않게 행동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아이가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을 한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아이들의

    근본적인 원인의 문제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지지해주시고 문제되지 않는 행동이라면 인정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가 특정한 물건의 위치에 집착하는 것은 불안이나 통제의 욕구 표현일 수 있습니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며 따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아이가 작은 변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유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장난감 위치를 함께 바꾸면서, 이렇게 해보면 어떠냐고 물어보는 등의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 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이럴 때 무조건 제지하거나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먼저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관찰하고 이해하려는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느끼는 불안의원인을 찾아보고 그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능하다면 아이와 함께 물건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상황에 따라 타협하거나 점진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작은변화부터 천천히 시도해보되, 아이가 변하에 대한 불안을 심하게 보일경우에는 억지로 바꾸기보다 일단 받아들이고 일관된 환경안에서 신뢰를 쌓아가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예측 가능한 환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것을 통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억지로 고치려 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선택권을 주면서 조금씩 변형을 해주세요.

    너무 집착이 강해서 일상 생활이 어렵고 강박이 될 때는 전문가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아이가 물건 위치에 집착하는 모습은 자기만의 질서와 통제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 수 있습니다. 특히 5~7세 사이에는 이런 고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억지로 바꾸려 하거나 “왜 그래, 별거 아닌데”라며 무시하기보단,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면, “여기에 있어야 마음이 편하구나?”처럼요.

    다만 지나치게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조금씩 유연해지는 연습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오늘은 엄마가 여기다 놓아볼까? 괜찮을까?"처럼 작은 변화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방식이 좋아요.

    강압보단 대화와 연습을 통해 조금씩 넓혀가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