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공복혈당 조절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머니가 당뇨로 인슐린주사도 맞으시는데 공복혈당이 잘 조절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운동도 하고 있는데 잠을 잘 못주무세요.그래서 혈당조절이 안되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공복혈당 조절이 어려운 원인은 다양하나, 말씀주신 수면 부족은 혈당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가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면서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촉진해서 공복 혈당을 상승시키기 때문이에요. 수면 환경 개선과 규칙적인 숙면 습관을 형성시키는게 최우선 과제로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슐린 투여군에서는 새벽 사이 혈당이 너무 떨어졌다가 반동적으로 올라가게 되는 소모기 현상이나, 새벽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새벽 현상인지 차이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새벽 2~3시경 혈당을 직접 측정을 하시거나,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해서 수면 중에 혈당 패턴을 분석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운동도 정말 필요하지만, 취침 직전의 고강도 운동이 교감신경을 활성화해서 수면을 방해하고 혈당 변동폭을 키울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낮 시간대로 조정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식사 부분에 있어서는 저녁 식사시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섬유질과 단백질 비중을 높여서 혈당 변동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인슐린 주사를 맞고 계신 만큼, 수집된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담당 주치의와 상의를 해보시어, 인슐린 종류, 투여시간을 다시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머님의 건강한 혈당 관리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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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공복혈당은 전날 ㅈ러녁 식사에서 섭취한 당질의 양과 간의 당 생성 조절 ㄹ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므로, 저녁 식단에서 정제 탄수화물을 엄격히 제한하고 식이섬유와 양질의 단백질 비중을 높여 야간의 혈당 변동 폭을 최소화하는 영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으시는 상황에서 공복혈당이 불안정하다면 혹시 밤사이 저혈당에 따른 반동 현상인 '소모기 현상'이 발생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취침 전 가벼운 견과류 섭취 등으로 혈당의 급격한 하락을 막아 간이 스스로 포도당을 과잉 생성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조절의 핵심입니다.

    또한 말씀하신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하여 인슐린의 기능을 방해하고 간의 포도당 방출을 유도하므로, 멜라토닌 합성을 돕는 마그네슘이나 트립토판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깊은 잠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혈당 수치가 안정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병행하시더라도 수면의 질이 낮으면 몸이 회복되지 않아 오히려 혈당 조절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으니, 무리한 활동보다는 심신을 이완시키는 영양 섭취를 통해 자는 동안 세포가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체내 환경을 재정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