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못마시는 사람은 요구르트나 요거트 마시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나요?

생우유는 마셨다 하면 바로 화장실로 직행합니다. 그래서 절대 밖에서는 우유가 들어가거나 생우유를 절대 마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거트를 가끔 먹는데 영양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것과 요구르트나 요거트를 먹는 것에 영양차이가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증상은 유당불내증으로 보여지는데요,

    소장에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의 활성이 부족해서, 유당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장내에서 발효되면서 가스가 만들어지거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요거트나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유제품은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는데요, 발효과정에서 유산균이 유당의 일부를 분해하기 때문에, 같은 유제품이라도 우유에 비해 유당 함량이 낮아서 소화나 흡수에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서 대체 식품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영양학적으로 보면 우유와 요거트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b 군 등 주요 영양소를 공통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기본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은 유사하지만, 요거트는 발효 과정에서 일부 영양소가 변할 수 있고 당이 첨가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며, 무가당이나 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필요에 따라 락토프리 우유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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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겪으시는 불편함은 발효 과정에서 유당이 젖산으로 분해된 요거트를 섭취함으로써 영양 손실 없이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요거트 속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를 도와 우유를 마셨을 때와 같은 갑작스러운 신호 없이도 필수 영양소를 안전하게 흡수하게 해줍니다.

    영양학적으로 요거트는 우유의 핵심 성분인 단백질과 칼슘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효를 통해 비타민B군이 더욱 풍부해지고 칼슘의 흡수율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생우유를 대신하여 꾸준하게 섭취하신다면 뼈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유섭취시 발생하는 증상은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전형적 유당불내증 증상이랍니다. 요거트는 우유의 영양소는 유지하며 소화 부담은 낮춘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요거트는 제조 과정에 있어서 유산균이 우유 속 유당을 유산으로 분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거트에 있는 살아있는 유익균이 장내에서 직접 락타아제를 분비해서 남은 유당의 소화를 도와 생우유보다 더 편안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영양적으로 요거트는 우유의 성분인 단백질, 칼슘, 비타민B군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발효 과정을 거치며 단백질이 아미노산 형태로 잘게 분해되며 흡수율이 높아지고, 유산의 작용으로 칼슘의 생체 이용률도 우유보다 좀 더 향상되는 이점이 있답니다. 여기에 우유에는 없는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이 추가되니 장내 환경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시판 요구르트는 맛을 위해서 당분을 과하게 첨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유와 동일한 영양적 이득을 얻으시려면 되도록 설탕이 없는 플레인 요거트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 요거트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