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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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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아기 다래끼 피부절개해야한다고해요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9개월아기 8월초에 다래끼나고 5개월째 다래끼가 없어지지않고있습니다. 초반에 안과가서 안연고,안약 다넣었는데 안되네요. 큰병원갔더니 너무늦게와서 다래끼쪽 피부가 이미붙었다고 절개해서 꼬매야한다고합니다.

대학병원에서 에스메론 마취약써서 겉절개후 꼬매야한다고 하네요. 꼭 전신마취하는 수술을 해야하는지, 수술후 흉이 남는지, 에스메론 부작용은 없는지 알려주세요!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현재 사진과 경과(5개월 지속, 피부 유착)라면 9개월 아기에게는 전신마취 후 절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흉터는 대부분 미세하게 남거나 거의 티가 안 나는 수준입니다. 에스메론(근이완제)은 신생아·영유아에서도 널리 쓰이며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지만 반드시 모니터링 하에 투여해야 합니다.

    왜 전신마취가 필요한가

    9개월 아기는

    • 눈 주변 수술에 가만히 있는 것이 불가능하고

    • 미세 구조(눈꺼풀샘, 피지샘) 절개는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며

    • 순간적으로 움직이면 각막 손상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학병원 안과에서는 대부분 짧은 전신마취 로 진행합니다.

    왜 피부절개까지 해야 하나

    다래끼가 5개월 이상 지속되면

    • 내부의 염증이 굳어 ‘육아조직(딱딱한 덩어리)’ 이 되고

    •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와 안쪽이 들러붙는 유착 이 생깁니다.

    이 경우 연고·안약·압출이 효과가 없어서 겉절개(피부 쪽으로 절개) 를 하게 됩니다.

    수술 후 흉터는 어떻게 남나

    • 아기 피부는 회복이 빠르고

    • 절개선이 아주 작고 자연적인 피부 주름 방향과 겹치기 때문에
      시간 지나면 거의 티가 안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남더라도 아주 희미한 선 정도로 남습니다.

    절개 후 2~3개월 지나면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스메론(Esmeron, rocuronium)의 안전성

    에스메론은 전신마취 시 근이완제로 전 세계적으로 매우 널리 쓰이는 약입니다.

    • 생후 수개월 아기부터 사용 가능

    • 수술 중 호흡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줌

    • 마취과 전문의가 모니터링하면서 투여 → 부작용 위험은 매우 낮음

    가능한 부작용은

    •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

    • 호흡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 현상(마취과 의사가 조절함)

    정상적인 환경에서 사용될 때 위험도는 매우 낮습니다.

    지금 부모님이 고민해야 할 핵심

    • 5개월 지속 + 피부 유착이면 자연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음

    • 반복적 염증으로 더 커지거나 흉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음

    • 대학병원에서 절개를 권한 것은 경과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뜻

    즉, 현재로서는 수술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치료입니다.

    걱정 덜어드리는 포인트

    • 수술 시간은 매우 짧고 대부분 10~15분 내외

    • 전신마취도 짧아서 회복이 빠름

    • 흉터는 거의 티 안 남는 경우가 대부분

    • 이후 재발 가능성도 낮아짐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위치와 양상을 보면, 9개월 아기에서 흔히 말하는 만성 눈꺼풀속물집(만성 산립종) 형태로 보입니다. 4~5개월 이상 지속되고 약물에도 반응이 없으면, 보존적 치료로는 잘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질문하신 부분을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전신마취가 꼭 필요한가

    9개월은 국소마취나 억제고정만으로는 움직임을 완전히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눈 주변은 1~2mm만 흔들려도 합병증 위험이 커서, 이 연령대는 대학병원에서도 전신마취(정확히는 전신마취 후 근이완제 사용)를 표준처럼 권합니다. 안전성을 고려한 선택입니다.

    2. 수술 후 흉터

    겉절개를 하더라도 눈꺼풀 피부는 흉이 거의 남지 않는 부위입니다. 절개선이 자연 주름선과 겹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거의 티가 안 납니다. 흉이 ‘뚜렷하게’ 남는 경우는 드뭅니다.

    3. 에스메론(뮤렉소늄, rocuronium) 안전성

    영유아에서도 마취과 전문의가 용량 조절해 사용하는 표준 근이완제입니다. 특정 질환(중증 근육질환 등)이 있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일시적인 심박수 변화나 호흡억제는 있어도 모두 마취과에서 관리 가능한 범주입니다.

    4. 꼭 지금 해야 하는가

    5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산립종은 자연 흡수가 잘 안 됩니다. 피부가 단단히 붙은 경우는 수술 없이 풀리기 어렵고, 염증이 반복될 위험도 있어 수술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정리하면, 9개월 아기에서 장기화된 산립종이라면 전신마취 후 절개·배농이 흔한 치료 경로이며, 흉터는 대부분 최소, 약물(에스메론 포함)은 마취과가 안전하게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