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궁내막증 수술 후 루피어데포주 3.75밀리그램 주사 부작용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올해 4월에 자국내막증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후 예방 차원으로 병원에서 6개월동안 루피어데포주 3.75밀리그램의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해서 현재 5개월동안 맞고 있는데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처음에는 얼굴 열감,홍조 말 그대로 폐경기 여성이 느낄 수 있는 갱년기 증상을 겪었고 3~4개월차에 허리,무릎 근육등이 아프다가 최근 5개월차에 학습력이나 기억력이 상당히 저하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나요? 기억력이 안좋아 진 것 같은데 치매에 걸릴 수도 있나요? 너무 무섭습니다.. 이럴거면 애초에 맞지도 않았을텐데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루피어데포 같은 성선자극호르몬 억제제는 일시적으로 폐경과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 자궁내막증 재발을 줄이는 약이에요. 그래서 얼굴 열감과 홍조, 근육통, 관절통 같은 갱년기 증상은 실제로 흔하게 나타날 수 있고,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면서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 듯한 느낌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꽤 계세요. 이런 인지 변화가 곧 치매로 이어진다는 보고는 없으며, 대개 투약을 마치고 호르몬이 회복되면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증상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 정도라면 참지 마시고 담당 선생님께 바로 말씀해 주세요. 필요하면 투약 중단이나 호르몬 보충 같은 대안을 함께 상의할 수 있고, 증상 조절을 위한 처방도 가능해요. 자궁내막증 예방 효과와 부작용을 함께 비교해 결정하는 게 중요하니 혼자 두려워하지 마시고 진료 때 자세히 상담받으시길 권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