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국내에서 결혼에 실패한 후 해외에 가서 그 사실을 속이고 새삶을 살 수 있나요?
국내에서 결혼생활을 하다 이혼을 하고 더이상 국내에서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외에가서 현지 여성과 결혼을 다시하고 한국에서의 삶을 속이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요즘은 다 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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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경태 변호사입니다.
혼인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주요사항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혼인신고를 하려면 그 국가의 법이 정한바에 따라 관련 서류를 구비해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혼인사실은 혼인관계증명서 등 공적기록에 남아 있고, sns를 통해 혼인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속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해외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서 그 혼인 신고를 현지에서 하게 되는 경우에는 당사자가 별도로 확인하지 않는 한 초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고 이는 국가마다 혼인신고 과정에 상이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가 국경을 넘어 통용된다고 해도 외국은 말과 문화, 제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삶은 스스로 밝히지 않는 이상 외국에서 알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