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정부가 규제를 풀고 거래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정책을 펴고 하는 이유가, 부동산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시장경색이 되어 사회경제적으로 부작용으로 작동되어 하는 고육지책인 셈입니다.

미분양의 증가, 급매물의 증가, 깡통전세의 증가, 매수심리 및 구매수요의 감소 등으로 인한 거래절벽과 시장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은 연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이자의 과부담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미국도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부동산 주택시장이 1 ~2년 안에는 선뜻 회복으로 돌아서기는 기대난망이며, 상당히 우려할 만한 시장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경기침체가 회복되고 물가가 잡히고 고용시장이 안정되어야 금리인상이 정점을 찍을 것인데, 인위적 부양책으로는 한계가 있고, 높은 시중금리의 대출부담으로 인한 부동산 주택시장의 거래절벽과 시장가격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시장금리 추이를 지켜보시고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개인적인 원론적인 답변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난 여름부터 급격한 금리인상과 매수심리 감소로 부동산시세가 떨어지고 있지만 급격하게 올라갔으니 급매 몇개의 거래로 급격하게 내려오는것일뿐 제대로 된 거품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일단 제작년과 작년 고점 구매한 실수요자들중에 진짜 영끌한 집들의 변동금리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주담대를 받을때 변동금리를 선택하는데 대출의 고정기간을 3~5년으로 하는게 보통입니다.

아직은 그분들이 낮은 금리로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변동금리로 풀리면 많은 분들이 버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임대차의 경우 아직 하락 시세가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매매는 바로바로 반영이 되지만 임대차는 2년이라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올해 초에 계약을 했다고 하면 아직 10개월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시세가 이렇게 급락한게 불과 6개월 정도입니다. 적어도 내년 이후가 되면 매매 못지 않게 임대차 시장에서도 타격이 올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유 등으로 개인적으로는 내년 이후에도 시세의 회복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시세의 전망 및 예측은 개인의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라며 투자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간혹 뉴스나 기사에 보면 금리로 인해 부동산가격이 하락한다고 하는데 지난 수십년간 통계를 보았을 때 금리와 부동산가격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었습니다.

부동산가격은 부동산정책으로 인한 규제, 국제경제경기등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가격의 하락보다 더 심한 것은 거래가 없다는 것이죠. 현재 거래를 늘리기 위해 정부에서 규제완화카드를 계속 추진하고 있어 아마도 내년 정도에 부동산가격 상향의 모멘텀이 생긴다면 눈치를 보고 있던 투자자들의 투자로 인해 다시 거래량이 반등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어렵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앞으로 몇년간은 힘들다고 합니다. 하락이 가파르긴 하지만 경제 상황이 이전과는 다르고 또 대한민국에서 각종 대출등 규제를 했던 상황인지라 그렇게 크게 위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