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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멧새267
신기한멧새26721.05.27

초보운전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은 멀까요

면허따고바로 운전하다 장농으로 산지5~6년됐네요

다시 시작해보려고 얼마전 차도 구매했는데 운전만하려면 엄청 긴장이 되네요 그전에 무슨 큰사고가있었던것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 운전에 재미를 붙일수있을까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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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면허를 취득하신 후 오랬동안 운전을 안 하시다 운전을 하셔야 하셔서 걱정이되시나 보네요~

    운전에 자신감을 갖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운전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천천히 안전운전 하시더라도 시간을 길게 가지시고 운전을 계속 하다 보시면 금방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저도 처음 차량을 운전할 때 주변 사이드 보는것이나 주차할 때와 후진할때 등 감이 익지 않아서 무서웠었지만, 어느정도 감이 생기니 전혀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꾸준히 시간을 가지고 운전해 보시죠~;ㅎ

    시간에 장사없습니다!^^ 파이팅입니다;ㅎㅎ


  • 저도 면허를 따고 10년동안 장농 ㅎㅎ

    일주일동안 도로연수를 받고 차를 몰았는데요

    일단 시내보단 차가 좀 덜 다니는 외곽으로 나가서 연습을 하세요

    초보운전 스티커는 꼭 븥이세요

    그래야 욕을 덜 먹습니다 ㅎㅎ

    차량신호등을 보는 연습도 필요하구요

    일단 내가 탄 차선에서 앞을 잘보는 게 우선입니다.

    천천히 가도 초보스티커를 붙여 놔서 뒤에 차들이 크게 뭐라고 안할거에요

    다들 알아서 추월해 갑니다.

    차선을 바꿀땐 방향표시등을 먼저 작동시키세요

    핸들먼저 틀고 방향표시등을 작동 시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거 굉장히 위험한겁니다.

    뒷차에게 미리 신호를 보내놔야 뒷차도 대비를 합니다.

    무조건 틀어 놓고 방향지시등을 켜는 습관은 갖지마세요.

    방향 지시등을 켠 후 사이드 미러를 체크후 눈으로 옆을 살짝 한번 더 체크 하세요

    차가 나란히 달리면 사이드미러에서 옆차가 안보일수있어요

    그래서 항상 사이드 미러 - 눈으로 옆체크!!

    초보시절을 벗어나서 운전이 익숙해 지더라도 위에 말한건 꼭 지키세요

    이건 나를 살림과 동시에 다른 사람도 살리는 거에요^^

    운전은 조급하게 하면 사고가 납니다.


  • 일단 오랜만에 다시 운전 시작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단계에선 운전할때 긴장이 안되는 것이 더 이상한거죠^^ 많이 들으신 말씀이시겠지만, 일단 운전을 자꾸 자꾸 해주시는 것이 긴장감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일단은 집 주변의 익숙하고 쉬운 코스를 정해서 반복해서 주행해보시고, 그 다음엔 점점 더 범위를 넓혀 보는 식으로 연습하시면 어떨까요? 또 내가 긴장감을 느끼는 상황이나 순간이 있다면 그런 경우에 대한 대처법을 유튜브에서 찾아보셔도 좋구요. 그러다 보면 긴장감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의 실력이 늘면서 덤으로 운전의 재미도 느끼시게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 저는 면허따자마자 회사차를 받아서 퇴근하는날 당일 3번에 접촉사고를 냈엇어요 차를 받기전에 한가한 도로주행을 몇일씩이나 했엇는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다 우연히에요~?저는 면허를 땃고...회사에선 차를 줫고....

    일단은 앞뒤옆을 봐줄수있는 경력자를 태우고 익숙해지실때까지 잔소리 들으시면서....한가한곳으로 가셔서 버리고 도망오세요 ㅎ


  • 요즘 법이 강화돼서 운전하기 더 무섭죠..그러나 도로 주행속도가 50km로 바뀌어 초보분들에게는 조금 늦게 가더라도 크게 뭐라하는 분들은 적을꺼에요.일단은 집 주변에서 마트갈때나 근거리운전을 하시고 어느정도 차선변경을 겁먹지않고 하실수있다면 서울근교로 나가시면 될꺼같네요.하지만 주의하실점은 초반주행하실때 운전잘하시는 분이 동행을 하시고 출퇴근 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학교 근처는 되도록 피하시고(사고나면 골치아픕니다)갓길에 정차되어있는 차사이는 서행하십시오.몇번 운전하시면 재미 붙이실겁니다.그리고 운전실력이 어느정도 자신있다하실때일수록 조심운전하셔야합니다.

    그러면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1

    차내에 차분한 분위기 조성하기. 차가 움직이든 안 움직이든 차 안에 앉아있을 때 편안해야 한다. 편한 옷과 신발을 착용한다. 차 안에 앉아 운전을 하기 전에 긴장을 푼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악은 공포를 극복하고 다른 차의 소음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 운전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도 차 안에 시끄러운 사람이 있으면 불안해진다. 차에 탔을 때는 조용히 하고 쓰레기나 잡동사니를 늘어놓지 않는다.

    • 차에 타는 것이 안전하게 느껴지도록 각종 필요한 정비를 받는다.

    2

    복식 호흡하기. 공황 발작이 일어나거나 목과 가슴의 근육이 뻣뻣해지기 시작하면 폐 속 깊이 숨을 들이 쉰다.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 마셔 공기가 폐의 아랫쪽까지 도달하게 한다.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들이마셨다가 잠시 그대로 숨을 참는다. 서서히 숨을 내쉬며 몸 전체의 긴장을 푼다.[1]

    • 10부터 거꾸로 세며 숨을 내쉰다. 이 과정을 10번씩 3차례 반복한다.

    3

    점진적 근육이완법 활용하기. 우리 몸의 근육군을 긴장시켰다가 이완시키는 운동이다. 이 운동을 하면 긴장을 유지했다가 이완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먼저 7-10초 동안 주먹을 꽉 쥔다. 그 다음에 15-20초 동안 주먹에 힘을 빼며 근육의 긴장을 푸는 데 초점을 맞춘다. 팔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머리까지, 그리고 몸 뒤쪽부터 발과 발가락까지 근육을 긴장시켰다가 이완시킨다.[2]

    • 공포를 느끼지 않더라도 매일 20분 동안 점진적 근육이완법을 이용해 근육을 긴장시켰다 이완시킨다. 그러면 감정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공황발작이 찾아오는 횟수가 줄어들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4

    긍정적인 확언하기. 확언이란 자신에게 변화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짧고 긍정적인 문구를 말한다. 운전 중 할 수 있는 확언은 다음과 같다.

    • 나는 안전운행 중이며 과속하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것이 안전운행이다.

    • 운전은 흔하고 일상적인 일이다. 나는 이 일에 참여한 주의깊고 조심성 많은 운전자이다.

    • 빨리 갈 필요가 없다. 다른 차보다 느리게 가고 싶으면 오른쪽 차선을 이용하면 된다.

    • 막판에 위험스럽게 차선을 바꿀 필요가 없다. 분기점을 지나쳤으면 안전하게 되돌아가면 된다.

    • 경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세워두었다. 어디로 향할지, 언제 차선을 바꾸고 분기점으로 빠져 나갈지 알고 있다.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 다른 사람과 동승했더라도 나의 공포감을 통제할 수 있다. 불편하면 언제든지 운전자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 저는 장농면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년가까이 운전 공포증에 시달렸었더랬죠.. ㅠㅠ

    그 마음 너무 잘 이해됩니다. 끼어들기 할때도 너무 겁이나고 속도가 조금만 올라도 무섭고 ㅠ

    운전연수를 괜찮은 선생님 만나서 잘 배우시면 극복가능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2주정도 연수 받고 나서 좀 용기가 생겼거든요.. 그렇다고 100% 자신감 생기는건 아니지만

    한번 도전해보자 하는 용기는 났었던것 같아요.

    근데 운전연수 하는사람들 사짜가 너무 많아서 잘 알아보시고 결정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