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속 온열질환 및 수분 섭취 요령

​여름철 폭염 속에서 야외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수분 섭취 요령이 궁금합니다. 단순히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이온음료 등을 함께 보충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여름철 폭염속 온열질환을 예방해주시려면 수분 섭취의 질과 타이밍이 정말 중요합니다.

    생수만 많이 드시는 것은 위험하실 수 있어요. 땀을 흘리실 때도 전해질도 함께 배출되는데, 이때 순수한 물만 과하게 드시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서 어지러움, 구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시간 이상 야외 활동을 하시거나 땀을 많이 흘리실 때는 생수와 함께 이온음료를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온음료는 전해질과 당분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수분 흡수가 빠르고 체내 균형을 잡아주게 됩니다. 수분을 섭취하는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갈증을 느끼셨을 때는 이미 탈수가 시작된 싸인이라, 야외 활동 전 미리 물을 500ml 이상 마셔주시고 활동 중에는 15~20분 마다 100ml내외로 조금씩 규칙적으로 나누어 마셔야 합니다. 이때는 10~15도의 적당히 시우너한 물이 흡수에 유리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커피, 에너지드링크같은 카페인 음료, 술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니 폭염 속에서는 꼭 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미리 마시고, 전해질을 챙기시며, 나누어 마시는 작은 습관이 건강한 여름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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