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장동혁 단식 중 머리에 손
많이 본
아하

의료상담

내과

첨벙첨벙물텀벙
첨벙첨벙물텀벙

공복혈당이 낮지 않은데 손이 떨리는 이유?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아침부터 공복 상태로 활동하다보면 오후 4~5시즈음 손이 살짝씩 떠는게 느껴져요. 이 때 혈당을 재보면 90~95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당화혈색소도 5.4%로 무난한 수치에요. 꼭 공복을 오래 유지한 상황에서 가끔씩 손을 미세하게 떨곤 하는데 혈당과는 관계 없을까요? 당뇨약을 복용하거나 하지 않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패턴이면 혈당보다는 자율신경계 반응, 카페인·수면·스트레스, 경한 탈수, 근육 피로 같은 요인이 더 흔합니다. 공복 혈당 90~95는 전혀 낮은 수치가 아니며, 당뇨약도 안 드시므로 저혈당으로 인한 떨림 가능성은 낮습니다.

    주로 고려하는 원인은 아래 정도입니다.

    1. 장시간 공복

    혈당은 정상 범위라도, 몸이 에너지를 빨리 쓰는 속도에 비해 공급이 부족할 때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때 손 떨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 저혈당 단계는 아니어도, 상대적으로 “배고픔 스트레스” 신호로 떨림이 올 수 있습니다.

    2. 카페인

    커피·에너지드링크를 정기적으로 드시면, 공복 상태에서 카페인 흡수가 빨라져 손 떨림이 쉽게 유발됩니다.

    3. 수면 부족

    수면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되고 미세한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경한 탈수

    물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오래 공복이면 미세한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피로 누적

    오후 늦은 시간에 주로 나타난다는 점은 근육·신경 피로 영향도 가능합니다.

    6. 불안·긴장

    자각이 없을 정도의 가벼운 불안도 미세한 떨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경계해야 할 신호는 크게 없지만, 아래 상황이면 점검 권합니다.

    • 떨림이 점점 잦아지거나 하루 종일 지속

    • 휴식·식사 후에도 10~20분 이상 지속

    • 한쪽 손만 지속적으로 떠는 양상

    • 근육 약화 동반

    지금 정보만 보면 식습관·생활 리듬 요인이 가장 흔합니다.

    공복을 10시간 이상 유지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오전이나 오후 초반에 간단한 탄수화물+단백질(바나나+견과류, 요거트 등) 정도만 추가해도 떨림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