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잡히나요?

Question

기업들이 힘들어하면서 가격을 올려서 생각보다 효과가 상쇄되는거 같은데 금리를 올리는게 물가를 잡는데 효과가 있는게 맞을까요?

최현빈 경제전문가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물가가 올랐던 원인이 코로나 시기에 금리를 낮추고 돈을 많이 풀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다시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금리를 올려서 조정을 하는 것입니다.금리는 돈의 가치이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면 돈의 가치가 상승하고 상대적으로 현물의 가격이 떨어지면서물가가 잡히게 되는 구조입니다.감사합니다.

류경태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물가상승이라는 것은 인플레이션의 상승인데, 이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여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서 제품이나 서비스와 같은 재화의 가치는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 금리인상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 흐름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대출금리 상승으로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 증가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소비지출 감소소비지출 감소로 기업들의 판매실적 감소 및 재고 증가기업들의 악성재고 판매를 위해 할인 판매 및 감산기업들의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실업률 증가 및 취업률 하락경기침체경기침체로까지 경제흐름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지만 기업들의 감산이나 소비자들의 소비위축이 발생하게 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여 인플레이션이 억제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를 올리면 차입 비용이 더 비싸져 소비자와 기업의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높은 이자율은 또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통화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금리 인상의 효과는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원인과 전반적인 경제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공급 충격과 같이 통화 정책의 통제를 벗어나는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인상은 경제 성장, 고용 및 기타 경제 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중앙 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도구로 금리를 사용하는 데 따른 잠재적 이익과 비용의 균형을 신중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대견한아비205 · Answer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를 올리면 채권시장에 있던 돈들이 현물 시장으로 자본이 돌게 되고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을 완화 함으로써 물가를 조금씩 잡을 수 있습니다.

김민준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물가 상승을 통제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이 기본적으로 하는 것은 기준금리를 인상시켜서, 시중 금리 또한 인상하도록 유도하는 것 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은행의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가 상승하게 되는데, 예금 금리 상승은 사람들이 저축을 더 많이 하도록 만들 것 이고, 대출 금리 상승은 대출에 대한 부담을 증가 시킬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중에 풀리는 통화량은 감소하게 되면서, 물가 상승은 둔화하게 됩니다.저축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소비를 덜 한다는 뜻이 되고, 대출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는 것 또한 소비 혹은 투자에 활동이 감소한다는 의미로 물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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